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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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서울대 병원과 경안천에서.....
2009.12.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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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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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09.12.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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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감상하고 김교수가 자유롭게 느낀점이 있다면,그리고
만에하나 감동을 받은바가 있다면 그것으로 찍은 사람은 성공했다고 생각하네.
어설프게 작가의 느낌을 강요하거나 감상자의 (자유롭게 느끼는) 마음에 영향을
주는것은 옳지 않은것 같으네.어차피 작품의 가치는 감상자의 느낌으로 결정되니까.
굳이 멘트가 필요 하다면, ....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환자들을 보고 측은함을 느꼈고
귀가길 경안천의 소박한 정경이 마음을 동하게 하여 그냥 찍어본 걸세.고마우이. -
이문구
2009.12.16 19:31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이러다가 뒤늦게 의사 오세윤이 문필가로 등단하듯이
의사 출신 한국 최고의 사진 예술가로 등단할 듯합니다. -
과찬의 말씀.
공모전의 행태와 생리를 알고나니 응모하기가 망설여지고
후에 그동안 만든것 갖고 조촐하게 개인전이나 하면
어떨가 생각하고 있습니다.감사. -
김동연
2009.12.16 19:31
대상을 이렇게 바라보고
잡아내는 능력은
아무나 생기는 것이 아니겠지요?
아주 새로운 느낌이 들고
배울점이 많습니다. -
새 강사에게서 배워 흉내 내는것이지요.
5년째니 안한 사람보다 조금 낫겠지요.
선사회 제주지부장님 건투를 빕니다. -
이정란
2009.12.16 19:31
계속 놀라게 하시네요. 완전히 다른 방향입니다. 한 수 배워야하는데... 가능할것 같지 않네요. -
무슨 말씀. 선사회에 새바람이 불고
모두들 새롭게 실력들이 늘고 있습니다.홧팅 !
어두운 실내여서 ISO 1000 으로 하니 화질이 엉망. -
박성순
2009.12.16 19:31
가끔 아주 가끔 어떤이들이....
사진은 카메라 의 부산물인지라 예술의 개념에서 먼 것이라 칭할 때가 있지요.
여기 이 사진들....
카메라가 잡은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생각과 눈과 손 그리고 아름다움이 어울어진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한 참을 보고 있노라면
사진속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사진이 자리를 잡고 앉아 하나가 되는 것이지요.
지상의 전주가 저리 굽다면 그 것은 전주로서의 가치가 없지만
눈으로 잡아 렌즈의 힘을 빌어 순간을 정지시킨 굽고 흔들림의 전주는
성회장님의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림들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한 동안 만남이 뜸했네요.
얼마전 갑자기 손주녀석 열이 심해 삼성병원 들르는 길에 그 앞을 지나면서
저 병원건물에 사진 작가 의사선생님이 우리 동창이라고 자랑했지요. -
좋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사실만을 표현하는 사진은 예술이 아니라는 사람들이 있지요.
현대에 와서 촬영자의 사상과 개성있는 미학적 표현으로
이를 부식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다큐 까지).
박회장 사진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손주 손잡고 다니는 인자한 할아버지 모습이 서~ㄴ 합니다.ㅎㅎㅎ -
춘파선생과 만남도 할겸 23일 시화호에나 다녀올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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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09.12.16 19:31
우리의 안목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이군요.
성작가님! 앞으로 달리는것도 좋지만
내몸도 돌보세요/ -
동창회 일 보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능력과 회원들의 협조가 확실하니 자~ㄹ 될겁니다.
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09.12.16 19:31
왜 환자 사진을 보며 마음이 따뜻하여지지
환자를 보면 마음이 아파야 하는데
아마 성박사의 마음이 저 사진 속에 있어서인가 보오
정말 마음이 들어있는 사진이라고 하여도 될런지 Fighting !!!!! -
병원에 가니 옛날 생각이 나고 그땐 오로지 수술만 생각하고
무심히 보던 환자들도 측은하게 보이네 그려.
사진한지 5년이 되니 조금 눈에 보이는것 같기도 한데...글쎄... -
춘파선생과 만남도 할겸 23일 시화호에나 다녀올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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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2009.12.16 19:31
사진은 보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사고력 상징성 표면에서 이면까지
작가의 개성과 정신과 인간성이 녹아 있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으시는 회장님 멋지십니다. -
그렇습니다. 보는이의 느낌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두려움을 갖고 찍게 됩니다.
시간 나시면 11 선사 출사때 나오세요.감사. -
박일선
2009.12.16 19:31
좋은 사진은 어디에서나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 -
새로온 강사의 말을 그대로 하네 그려.
깨끗하고,조용하고, 정돈된 도시. 솔트레이크 시티發
기사와 사진들이 신선한 즐거움을 주네.걸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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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생각하면서 분당 병원과 경안천을 담은 사진을 보는 중이다.
전하려는 메시지를 나름대로 그려봐도 되는 건지! 성박의 멘트가
조금은 필요해. 도와다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