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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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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32)

2009.12.20 13:35

김세환 조회 수:133









         



         


         


         


         


         


         


         


         


         

        12 19일 날이 개다. 금년 겨울에는 화목 토 걷기 운동하는 날 날 씨가 좋으면


        가능한 한 눈 산을 가려고 한다. 밴쿠버에 살면서 눈 산을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은 얼마나 소중하고 재미 잇는 것을 잃어버리고 사는지 모를 것이다.


 


온 세상이 하얀 눈 위에서 놀다 보면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고 그 때마다 우리 뇌에서는 엔 돌핀이 나오게 된다. 같이 걷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가 온통 퍼지고 행복을 느낄 때마다 더 행복한 일들이 생겨지게 마련이다.


 


이렇게 산다는 것이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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