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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2회 금요 음악회 / Beethoven
2009.12.25 09:51
Christmas 에 여는 좀은 특별한 음악회 입니다
Beethpven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을
영광의 법성포 굴비 합창단이 같이 합니다



줄에 꿰어 말릴 준비를 하는 아줌마


이 곡은 베토벤 예술의 최고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고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의 하나이다.
베토벤이 항상 공감하고 애독했던 독일의 위대한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Fridrich Schillers)의
장시 <환희의 노래> 에 의한 합창 붙임을 가진 교향곡이며,
네 사람의 독창과 대합창이 교향곡에 사용된 최초의 음악이다. 23살의 젊은 베토벤은 <환희의 노래>를 읽고
음악으로 옮기려고 마음먹었었다. 그러나 실제로 <환희의 노래>가 교향곡에 담겨 완성된 것은 31년 뒤인 1824년이다.
베토벤이 처음으로 교향악과 칸타타의 결합을 시도한 것은
1808년의 《합창 환상곡》작품 80번에서였으며 이 시도 가 후에 《합창》교향곡이란 위대한
작품을 만들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 곡을 작곡할 때 베토벤은 완전히 귀머거리가 되어
음향의 세계와 단절된 상태에서 무한한 고통과 싸워야 했 고, 육체적인 건강의 악화와 가난 때문에 그의 생활은 말이 아니었다.
그러한 환경에서 그는 고뇌를 맛본 환희를 영원히 노래 부르고 음으로써 표현한 것이다.
그는 예술에 의해 인간의 고난을 극복했으며 역경에 놓일수록 그것을 이겨나가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던 것이다.
댓글 9
-
김영종
2009.12.25 09:51
-
정해철
2009.12.25 09:51
대장간에 식칼 없다고 영광에 굴비가 귀한것 이제 알았습니더ㅏ. -
김영길
2009.12.25 09:51
232회라
놀라운 끈기요.
김세환동문의 산행도 대단한데
김형도 대단하오.
법성포의 굴비사진들이 실감나는데
식당에서는 실망을 하신 모양인데
나도 이곳에서 굴비 먹어 본적이 한참됩니다. -
박성순
2009.12.25 09:51
금년 금요일 마지막주가 되네요.
대단한 의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내년 맞는 <금요 음악회>
많은 기대 하렵니다.
감사 -
김동연
2009.12.25 09:51
지난해 금요음악회 감사합니다!!!
법성포의 굴비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합창하는 것 같습니다.
환희의 노래를 부를리는 없고... -
전준영
2009.12.25 09:51
김 박사 국제 신사 오늘은 법성포 포구에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굴비 만드는 곳을 사진으로 감상 잘했다네 2010년에도 좋은 작품과 좋은 음악 부탁 한다네. 가내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하면서 Merry Christmas... -
황영자
2009.12.25 09:51
금요음악회 좋은 곡으로 음악회를 열어 주시어 귀를 즐겁게 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회를 열것을 기대하며
새해애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김재자
2009.12.25 09:51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니까....
가족들 모두에게-
새해에도 건강과행복 가득하기를....
지난한해 감사. -
김영은
2009.12.25 09:51
법성포의 "굴비합창단" 사진 정말 재미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금요 음악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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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면 자린 고비가 매달아 놓고는 밥 한술 뜨고 처다만 보아도 넘어가는 꼬들꼬들한 굴비가 있을것 같아 찻아보았으나
혼자만의 생각이 였나 봅니다 제일큰 굴비정식 식당의 한상 45000원짜리도 전부 30 가지의 찬이 나오는 화려한 상이나 굴비는 너무 말라서
먹기 힘든 굴비였고 ㅎㅎㅎ
천연적으로 잘 생긴 만으로 형성된 포구는 틀림 없는데 여기도 현대화로 갯벌을 막아 토지로 조성 중이 었고
그래도 엄청 많은 굴비 덕장은 어 하며 감탄을 하였습니다
주위에 백제 초 전래된 불교 성지도 그러고 불갑사의 잘 배치되어진 구조도 훌륭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