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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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갔던 날
2009.12.30 18:22
지난 일요일 경복궁 갔던 날을 다시 회상해 보았습니다.
벌써 옛날이 되었지만 한번 더 보니까 새롭고 재미있었던
일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황영자가 찍어서 보내 준 사진도 몇장 넣었습니다.
둘이 함께 송년인사 드립니다.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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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09.12.30 18:22
-
김동연
2009.12.30 18:22
다음에 무거운 가방을 들고 가면 들어달라고
꼭 전화드리겠습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숙자
2009.12.30 18:22
동연아,경복궁 사진보니 학생때 갔던
생각이 난다 고궁에서 사진 찍고 눈도 맞고
일석이조다 잘 내려 갔겠지 아프지 않도록. -
김동연
2009.12.30 18:22
숙자야, 아프면서 서울 갔다가 다 나아서 돌아왔어.
집에서 밥 안해먹고 얻어먹고 다니니까 참 편하고
좋더라. 그래서 여행이 좋은 것 같아.
너도 좀 돌아 다녀야 할텐데... -
황영자
2009.12.30 18:22
동연아 편집 잘 했구나.
오늘 나는 미국에서온 대학 후배가 만나고 싶단다고 다른후배가 주선하여
점심을 먹고 의정부에 이대우씨를 보고 지금 막 집에들어와 씻고 우리홈피에 들어왔다.
많이 쇠해진 이대우씨를 보니 참 안되었더라.
우리도 저런 과정을 거치지 말고 데려가 주셨으면 하고 기도해 본다. -
황영자
2009.12.30 18:22
마지막 사진 그랬구나
난 언제? 하고 생각했지.
이런 재미도 있으니
우린 참 행복하다. -
김동연
2009.12.30 18:22
네가 찍어 준 사진도 엮어 넣었어.
그리고 맨 마지막 사진 어때?
너만 아는 비밀인데...
그래 사진보고 나도 마음 아팠어.
나도 그런 모습 안보이고 갔으면 싶지만
맘대로 될런지 모르겠다. -
박성순
2009.12.30 18:22
꽃계절의 경복궁도 좋지만
찬바람 불고 한적한 계절의 경복궁은
또 다른 맛을 주지요.
렌즈는 정직해서 겨울의 고즈넉한 풍광을
잘 표현해 줍니다.
놓치지 않고 잘 잡으셨습니다. -
김동연
2009.12.30 18:22
그저 아무 생각없이 한바퀴 돌면서 셔터를
눌러 댔어요. 항상 말하는데 디카놀이라고
말하는 것이 나에게는 제일 잘 어울립니다.
둘이서 장난감 하나씩 가지고 놀다 왔지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경희
2009.12.30 18:22
동연아,영자야, 둘의 우정이 더 할 수 없이 아름답다 !!!
그래선지 경복궁 설경이 춥지않고 따끈 따끈하게 느껴지네..ㅎㅎㅎ( 빠~알간 손 보이지만)
새해엔 더 행복하자.. -
김동연
2009.12.30 18:22
영자가 참 마음편하게 대해줘서 고마워.
여름에 무궁화연구소 갈때 한참동안 같이 차타고
다녔는데 헤어지려고 하니까 섭섭하더라.
새해에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
경희야, 너도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빈다. -
이문구
2009.12.30 18:22
서울에 늘 살던 사람들은 고궁의 멋을 덜 느끼는 것 같아요.
오래 서울을 떠나 지난 사람은 돌 하나, 기왓장 하나에도
애틋한 정을 느낍니다.
눈 내린 고궁의 깔끔한 맛에 담긴 우정을
깨끗한 영상으로 감상 잘 했습니다. -
김동연
2009.12.30 18:22
맞아요. 전에는 관심이 없던 고궁들이 요즘은 틈만나면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창덕궁을 가봐야겠습니다.
여럿이 가는 것도 좋지만 둘이 가는 것도 참 좋아요.
그날 손이 시려웠지만 아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
김영종
2009.12.30 18:22
새해 복 만히 밭으시고
내년에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 햇습니다
어제 이대우 병문안으로 서울간김에 서울 방콕 중이시면 차 한잔 하여야지 하며
역시 충청도에 살다보니 마음은 있었으나 생각 끝내고 갈려고 하니
벌써 제주에 도착 했는디유에 그만 ㅎㅎㅎ
다음 번엔 제주 뜨기전에 연락 해유 그래야 내도 서울 가서 만날수 있을 테지유 .....
대전도 충청도란 께유 -
김동연
2009.12.30 18:22
지난해에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대전여행도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근처에서 전화 한번 해 볼께요.
그때 차 한잔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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