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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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우회 시무식 !!
2010.01.03 21:17
오늘 30년을 동고동락하는 신우회 회원 가족도 참석하여 경인년 시무식을 거행한 후에 각자 눈 덮인 코트를 1시간 만에 눈을 치우고 새해 첫 게임을 하며 즐거운 오전을 보내고 우리의 단골 털보 식당에서 오찬을 들고. 오후에는 카도릭 대학 총장 신부님과 교무주임 신부님 복식팀과 열전을 벌여 새해 시무식을 멋지게 장식 하였다.
18명이 근 700평 2개 코트에 6Cm 로 쌓인 눈을 일사분란하게 치우고 1시간 만에 완전히 눈을 치워 미끄럼을 방지하는 회원들
꼭 소금 밭에서 소금을 모으는 방법으로 회원들 눈을 치운다.
성급한 회원들은 테니스 께임을 하고 일부 회원은 테니스 운동보다 힘든 눈 치우기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 부인들은 따끈한 커피를 끓여 날라다 주워 힘을 도 꾸 워 주웠다.
오늘 시무식은 어느 해보다 눈이 많이 와서 힘은 들었 지만 더욱 탐스럽고 복스러운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되었다.
눈을 치울 때 끼-룩 끼-룩 소리가 들려 하늘을 보니 기러기 때가 우리 머리 위를 지나며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서해 바다 쪽으로 날아 가기에 찰칵. 왠지 좋은 일이 있겠지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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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2010.01.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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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0.01.03 21:17
김 여사님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어 인사회에 나와 좋은 기술 한수 지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법 보다 한수 위라서 서로 알면 신 작품들을 올릴수 있을것 같군요 감사. -
김영은
2010.01.03 21:17
넓은 홀인데도 청중과 연주자가 하나로군요.
경쾌 발랄한 라데츠키 행진곡 잘 들었습니다.
30년 구력의 테니스와 더불어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
박일선
2010.01.03 21:17
부고 산우회 시무식인줄 알고 사진을 보니
산우회 회원들은 한 사람도 안 보이고
회원들이 너무 젊어 보여서
제목을 다시 보니 신우회라.
여행용 컴퓨터 화면이 너무 적은 탓으로
착각한 것이라.
올해도 테니스 많이 즐기게나. -
하기용
2010.01.03 21:17
* 30년된 신우회 시무식은 별 감동이 없는데
끼룩 끼룩 기러기때와 신년 음악회 LIVE 의
삽화가 너무나 멋지다. 전 박 화이팅 ! -
정해철
2010.01.03 21:17
이런 연주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나 왕궁 연주홀에서 40유로 받습니다.
좋은 연주 편하게 잘 들었습니다. -
김영종
2010.01.03 21:17
금년에도 테니스 동호회 모두의 건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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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한 품격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군요
지휘자의 코믹한 표정이 청중들을 동참케 해요
신우회 시무식을 멋지게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