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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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와 사슴
2010.01.07 12:13
사랑의 손
나무가지들 뒤에서 살포시 고개 숙이고 기도하는 성모 마리아
긴 치마 자락이 치료의 손이 되어 사슴의 앞 다리를 만져주고 있어요.
사슴은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잘 살거얘요.
누가 뭐래도 나는 믿어요,
사랑의 손.
댓글 7
-
임효제
2010.01.07 12:13
-
신승애
2010.01.07 12:13
임 효재님, 칭찬해 주시니 고마워요.
늘 정신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가시며 우리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시는 매조님, 사람합니다. 감사합니다. -
권오경
2010.01.07 12:13
눈에서 건진 감동적인 피사체.
그 감각은 바로 그대 가슴에 구원의 사랑이 있기에...
아~베 마리이~이아~ -
김영은
2010.01.07 12:13
너의 사랑의 마음으로,
사믈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면서 "사랑의손"으로 태어났나 보다. -
한순자
2010.01.07 12:13
눈이 많이 와서 우리집 나무에도 이와 같은 형상들이
많이 생겼어. 그런데 이제 점점 녹아서 그 형체가
사라지고 있네. -
김숙자
2010.01.07 12:13
눈을 바라보는 시선이 참 아름답다
고운 심성과 깊은 신앙심이 너의
원숙한 인간미를 만들었나 보구나. -
박성순
2010.01.07 12:13
정해철박사께서 하신 말씀...
<풍부한 상상력, 신앙심, 사진기술, 인사회를 사랑하는 마음등>
...아는 만큼, 가진 만큼 보인 멋지고 의미를 주는 작품입니다.
잠시 조용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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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교수님은 눈을 아주 멋지게도
찍으셨습니다.
실로 감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