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입니다
2010.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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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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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10.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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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0.01.13 09:51
나도 아침에 고마운 친구가 준 밤을 삶아서 맛있게 먹었다네.
부부가 함께 나누는 대화, 이따금 의견 충돌로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지만
다시 조근대며 이런 저런 얘기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삶이
백수 촌놈이 누리는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내일은 인사회에 나가는 날, 반가운 모습들을 만나는 기대로
오늘 하루도 혹한의 여건을 슬기롭고 즐겁게 버텨 내기로 하지. -
김숙자
2010.01.13 09:51
버릴것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려라 (노자)
서서히 버리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좋은글들 입니다. -
김승자
2010.01.13 09:51
작은 기쁨이 모여 샘이 되고
샘이 넘쳐 내가 되고
내가 모여 강이,
강이 모여 행복의 바다가 되면
그곳에... -
김영종
2010.01.13 09:51
정말 추운날이다
제 일년에 한번 몸 체크 하는 날이라 뛰고 혈압게 부처서 24 시간 달고 다녀야 하고
오늘은 금식후 피 뽑는단다
커피 한잔 하여야 하는데 하며 새벽부터 와서 피 부터 뽑고 한잔에 한대 느긋하게 인터넷
서핑 ㅎㅎㅎ
스키 타러 다닐때 리프트에 매달려서 느낀 추위 그대로 추우니 대전 곧바로 가야 겟다
ㅎㅎ -
김동연
2010.01.13 09:51
재미있고 좋은 말이 많이 있네요.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춤을 추어라.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라."
가 귀에 쏙 들어옵니다. ㅋ.ㅋ. -
인사회
2010.01.13 09:51
★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춤을 추어라.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라.
마치 지상이 천국인 것처럼 살아라.
[퍼키]
* 나는 이게 맘에 드는걸요.ㅎㅎ.* -
이문구
2010.01.13 09:51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간단 명료해서인가 아니면
내 현재 상황과 맞아떨어져서인가
내게는 이 말이 가장 빨리 마음에 와 닿습니다. -
김영길
2010.01.13 09:51
법화경의 말씀이 내게 와 닿네.
엣말씀들을 모았지만 지금도
주옥과 같은 말씀들이네.
이 형은 존경 할 수밖에 없다니까! -
한순자
2010.01.13 09:51
하나 하나가 모두 귀하고 아름다운 말들이지만
이제 나의 머리는 그걸 기억하기를 거부하고 있으니
정말 딱한 일입니다. 기를 쓰고 내머리와의 싸움을
해 보려고 합니다만, 그게 그렇게 잘 돼 줄런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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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가 제일로 마음에 와 닫는다.
영하 15도 로 내려 가는 강추위에 요사이 우리 부부는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내지.
밤을 살마서 머리를 맞대고 서너알씩 까먹는 잠간의 시간이 우리 부부에겐 그렇게도 소중하군!
찐한 말들을 주고받고.... 최근에 있었던 일, 가정사, 자식과 손주들에 대한 걱정반 기대반, 그리고
세종시를 비롯한 나라 일들을...... 가정에서 부부간의 소통의 시간, 이것을 굳이 '행복"이라고 한다면
'미리 누리는 천국이 내 가정에도 있는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