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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이야기

2010.01.13 11:44

정해철 조회 수:124








 열열한 키스


 



부부가 함께 영화관엘 갔다.
마침 남녀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있던 아내가 옆에 앉아 있는 남편의 허벅지를 살짝 꼬집으며 말했다.



"당신도 저런 식으로 해 줄 수 없어요?"


 



"무슨 소리야,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데 영화사로부터 돈을 얼마나 받고 하는지 알아?


 

 


50세가 넘으면  



50세 이후에 여성에게 꼭 필요한 네 가지는 ’’돈, 건강, 친구, 딸’’



필요 없는 한 가지는       `남편’



50세 이후 남편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는    ’’부인, 마누라,, 아내, 와이프’’


 


혹시 삼일후에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000$이 듭니다.
그러나 당신이 신성한 이 땅에 부인을 묻으시겠다면 150$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부인을 운구하는데 5,000$이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50$만 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3 일 후에 살아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ㅋ


 


부부 사이 좋아 진 비결 



9층에 사는 한 부부가 금실이 너무 좋았다.
궁금한 8층 남자가 9층 남자에게 물었다.



“부부간에 사이좋게 지내는 비결이 뭐죠?
아주머니가 참 상냥하시던데요.



그러자 9층 남자가 대답했다.



“우리는 비교적 큰 일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을 내리고,
자질구레한 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아내가 결정을 내린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9층 남자 왈.




“결혼해서 지금까지 큰일이 단 한 건도 없었다는 거죠!


 


공주병 아내  


아내 : 여보~ 나처럼 얼굴도 예쁘고 살림도 잘 하는 것을 사자 성어로  하면 뭐라고 하지?
          (당연히 ‘금상첨화’ 라는 대답을 기대하는 아내


남편 : 자화자찬?



아내 : 아니~ 그거 말고.



남편 : 그럼, 과대망상?



아내 :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말 있잖아~



그러자 그제서야 남편이 무릎을 탁! 치며 자신있게 대답하는 말··· 


  


"금시초문!"


 


 


벽 조심!  

어떤 여자의 장례식이 있던 날,
주인 남자는 옆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걸어갔고, 아들들이 관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가다가


실수로 벽에 툭 부딪혔다.
그러자 관 안에서 소리가 들렸다.
관을 열자 마누라가 살아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신의 은총이라며 기뻐했고, 그 여자는 그 후로 10년을 더 살았다.
10년 후 다시 그 여자의 장례식이었던 것이다..
아들들이 관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가는데 옆에서 아버지가 소리쳤다.


 


"벽 조심해!"


 


재미있는 퀴즈 



어느 새신랑이 회사에서 재미있는 퀴즈를 들었다.
<티코에서 사랑을 나눈다>6자로 줄여서 뭐라고 하는가 라는 문제였다.
답은 "작은 차, 큰 기쁨"이었다.
신랑은 퇴근 하자마자 아내에게 이 문제를 냈다.



"여보, 티코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6자로 줄이면 뭐게?" .


 


"좁은데, 욕봤다"


 


여기서 잘 수 없습니다  


 


재봉이가 아직 술에 덜 깬 채 아침에 눈을 떠보니
침대 옆 탁자에 물 한 잔과 아스피린 두 알이 놓여 있었다.
의자에는 잘 다림질 된 그의 옷이 놓여 있었다.
집 안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고, 주방에는 이런 쪽지가 놓여 있었다.
“여보, 가게로 출근해요. 아침 식사는 오븐 안에, 신문은 식탁에 있어요.



그때 아들 아이가 들어오자 아버지는 지난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아빠가 잔뜩 취해서 새벽 3시쯤 들어오셨는데,
층계에서 비틀거리다가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꽃병을 깨뜨렸어요.
그 다음에 카펫에다 토하시더니 닫힌 문으로 달려가 꽝 부딪쳤어요.
그래서 아빠 얼굴에 멍이 든 거예요.



그 말을 듣고 보니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그런데, 어떻게 집 안이 이렇게 깨끗하고 네 엄마는 왜 내게 전혀 화를 내지 않는 거야?"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엄마가 아빠를 침대로 끌고 가서 바지를 벗겨 드리려고 애쓰는데 아빠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마담, 이러지 마세요. 난 유부남입니다!
절대로 여기서 잘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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