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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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나의 친구 서울에 나타 나다 !!
2010.01.18 11:06
60년대 대학에 다닐 때 나와 둘도 없이 친한 유덕윤(5년 전 작고, 경동 고 졸업 우리 동창들도 많이 안다)이 수인동 우리상회 (씨앗가게)의 아들이다. 사 춘 인 한호산(71 홍익대학)이 우리 나라 유도 국가 대표선수로 기골이 그 당시에 도 장대하고 키도 190Cm로 내가 올려다 볼 정도였으며 사 춘 형 친구라고 우리들을 졸졸 따라 다니면 같이 빵 집도 가고 음악 감상실 도 다니면 든든하였다. 61년 프랑스 파리 국제 유도대회에 참석 후 63년 독일로 간다기에 우리가 김포 비행장 까지 환송해 준것이 한호산 본 것이 마지막이고 그간 잊고 지난 지 40년이 되었다. 반갑다 친구야 기회가 되면 만나 회포를 풀자꾸나....
우리 나라 원로 유도인 사진 오른 쪽 두 번 째 덩치가 큰 한호산 독일 유도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
독일간 한호산이를 잊고 산지 38년간 독일에 가서 유도 불모지인 독일을 유럽의 유도 강국으로 만들었다.
독일의 유도 감독으로 국제대회에서 56개의 금 매달을 독일에 안겨 주어 민간인 최고 훈장인 1등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2001년에 독일 유도 감독에서 물러나 독일 유도협회 명예 감독으로 역사에 기리 남을 인물이 되어 한국에 돌아와 한국 후배들에게 유도란 무엇 인지 정신 강의도 한 단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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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0.01.18 11:06
그당시 학창 시절에도 한호산 이름 부 터 범상치 않았다. 친근 감이드는 이름이라 지금도 또렸이 기억이 된다. 독일에 서도 타이거 한으로 통하 듯이 호인이고 젠틀맨이라 하였다. -
황영자
2010.01.18 11:06
역시 한국에는 대단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이런분이 전회장 친구라시니
친구덕에 전회장님도 어께가 으쑥 해지겠습니다. -
전준영
2010.01.18 11:06
독일 사람이 한호산이와 차붐을 모르면 독일 사람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 랍니다. 지금은 독일 유도가 약해저 독일 유도선수를 이끌고 수원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와 있답니다. 그저 한국 발전에 놀랄 따름이 랍니다. 한호산이 한국을 떠날 때 우리 나라 대학생 엘리트들이 독일에 광부로 간호원으로 돈벌러 갈 때니 정말 희망도 없든 시절에 독일로 가서 운동을 지도 하였으니 한국의 지금은 독일보다 잘 살거나 비슷한 경제로 독일 관광지에는 한국인이 휩쓸고 다니고 있답니다. 20년 전 만해도 일본인이 휩쓸고 다니든 때가 지고. 관광지 마다 버스에는 한국 여행사이름 롯데 관광 등 웃음이 날 정도로 식당이면 식당 쇼핑 몰이면 쇼핑몰 독일 부엌 칼이 좋다고 한국 아줌시들 칼 칼 하며 드리 덤비니 독일 장사군들 앉아서 유로 달라 챙기는 것이 약간 배가 아프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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