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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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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60)

2010.02.11 16:54

김세환 조회 수:113









         



         


         


         


         


         


         


         


         


         

        210일 친구 아들의 BCIT 항공 정비과 졸업식이여서 수요등산을 거르고 혼자


        아침 속히 눈 산을 다녀 오다. Grouse 스키장 1100 미터 위 Chalet


오는 12일 윈터 올림픽 새벽 티브이 생방송 세트가 마련 되여 있다. 여기는 올림픽 분위기에 싸이기 시작하다.


 


산에는 눈이 내리고 혼자 생각에 잠겨 2시간 반을 걷다. 누구나 죽음에 대해 생각하거나 말하기를 꺼려한다. 이 세상에 죽지 않는 생명은 하나도 없다. 종교에서는 영생이니 천국이니 하여 우리마음을 안심 시키려 한다. 그러나 항상 죽음을


현실로 실감하고 살게 될 때 우리는 꼭 가지려는 집착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얼마 안가 사라질 것들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게 된다는것이다.


 


친구가 아들을 잘 키워서 힘든 공부를 마치고 성실한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이 되여 준 것을 보니 마음이 기쁘고 그가 자랑스러워 진다.


우리의 행진은 다음 대들이 맡아서 계속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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