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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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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동창들 얼마나 기쁘고 뿌듯합니까.



이는 또한 우리 국민 모두의 영광이라고 봅니다.


10여 년간 선수생활과 40여 년간의 협회 임원으로서 무어라 표현을 못하겠군요.


나는 빙상의 발전은 국력이라고 확신합니다.


태릉 실내 빙상장과 빙상 발전을 위한 투자(본인의 제의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빙상연맹을 맡게끔 전폭지원 한 사실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품격 높은 결과가 나온 거지요.


우선 빙상 시작 102년 만의 쾌거이면서 옛날 선배님들의 전통도 무시 못 했다고 확신합니다.(왜정 때 전 일본 스케이팅 대회에서 우리 선배님들이 일본인들의 코를 납작하게 누르고 매년 석권한 사실이 우리들대에와서 빙상을 하게 된 큰 동기였음)


모태범과 이상화의 500m 동반 우승은 세상이 깜짝 놀란 대 사건이며 이승훈의 5,000m 은메달은 동양에서 최초입상인고로 이번 올림픽의 아주 놀랄만한 사건인 것만은 사실이지요.


그리고 전준영 회장 댓글에 답이 늦은 거 이해 해주시기 바라오.


뒤꿈치 떨어지는 스케이트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이며 빙판에 되도록 오래 머물도록 하기 위한 기술이며 본인도 한 번 타보니 정말로 놀랍게 잘 나가더군요.


유니폼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코팅된 것이며 사타구니 오른쪽은 매끄러운 천을 덧대어 코너 돌 때 마찰을 줄이려고 한 것입니다.


나도 김석하와 같이 500m와 1,000m(석하) 1,500m(본인)가 주 종목이라 더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김승자씨가 글을 쓰고 볼 겨를이 없다고 했는데 본인은 12시간 아니 24시간 TV앞에 앉다보니 글이 늦은 것 이해 바랍니다.


지금 막 끝맺을 즈음 김필규 동창이 얘기한 김석하 기록은 43초(춘천에서) 맞고, 일본 가르이자와 빙상장(반실내)에서 처음 39.7로 또 한국 신기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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