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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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에서....
2010.02.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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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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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자
2010.02.25 06:04
-
이민자
2010.02.25 06:04
천년 찻집 어디인지 모르지만
근사한 그곳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다.
음악도 좋고 제자야 건강해.... -
홍명자
2010.02.25 06:04
운치 있는 찻집에서 무드 있는 음악을 들으며 향기로운 차를 마시면서 아무 생각 없이
비가 오고 있는 창밖을 내다본다면.... -
권오경
2010.02.25 06:04
그래 아무 생각 없이 비오는 창밖을 내다본다면..멋진 푹신한 의자, 그리고 음악...
좋겠다~. -
김동연
2010.02.25 06:04
나도~~재자야, 혼자만 다니지 말고 좀 안내해라.
오늘은 비도 오고 친구도 있으니 찻집만 있으면 되겠네... -
최종봉
2010.02.25 06:04
옛 대학시절 신실동에서 고려대 가는 길목에 "새와 음악과 차" 라는 찻집이 있었읍니다
그당시 나는 심계원 박영달 국장집에서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있었읍니다 일차 조병희
학형도 글로 남긴적이 있었지만 그 차집에서 조병희 학형을 대학교수에 소개, 아들을 지도하도록
안내 한바있습니다. 그 찻집에 가끔 들려 새장에 가친 새와 대화하면서 음악을 들의면서
무너져 가는 마음을 달랜적도 있읍니다 고3시절에는 고 윤장열 학형집에서 행복한 가정을
느껴본적이 있읍니다 나는 양대령 (통산감)집 을거쳐, 태평양 서성환회장집(아들 현서회장을 지도) ,
유한양행 전무집. 박춘석음악가 누님(요정 송암 사장)집, 5공시절 청와대 총무비서관집
(아들이인 전 kotra 사장 지도).등 외 수집을 돌며 천당과 지옥을 왕래하며 쓸대없는 고민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젊음의 애환을 모두 갖고 이제 그찻집은 없어졌지만. 오늘 재자씨의 찻집에서...를 음미회상하며........
lala는 꾸벅 인사하며 물러갑니다. -
이초영
2010.02.25 06:04
"천년 찻집"...재자야..이름만 보고도,
분위기있고..... 차마시고 창밖을 내다보면서...
옛날의 많은 추억을 돌이켜 보고 싶을것 같다..
복잡한 시내 한가운데는 아닌것같고,
주위의 꽃 나무들, 이른봄, 개나리, 진달래 방긋 방긋 피기시작하면,
바바리 코트에 silk scarf 날리면서, 꽃밭 사이로 산책하고 싶구나...
그러면 오는길이...
근심,걱정 말짱 두고 오고,
편안함은 갖고 오는 길이 되겠지? -
김재자
2010.02.25 06:04
문을열고 들어서자,
개량한복을입은 중년의남자가 손을 맞는다.
"어서오십시요!
한분 이십니까?"
"네"
.........
신발을 벋어놓고-
잘 꾸며진 실내를,둘러보며-
자리를 골라 앉았지....
차도 그 중년의남자가 손수내려-
차를갖어온다.
언제한번-- 호기심많은 친구들 안내 할수있어요.
아직 꿈이 남아 있고...,
추억이 되 기억속에 살아난다는것은
젊음이 남아있다는것 이지요.
나는 항상친구들에게-
젊음과 끝나지않을꿈과
건강을,흐믓한기쁨을,드리고싶어요!!!
친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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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이런 음악을
들을 수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