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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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24) / 봄 비
2010.03.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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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24) / 봄 비
밤부터 나리는 비가 이제나 저제나 하며 보아도 계속 한다
아직은 비를 맞으며 것기는 좀 이른듯 쌀쌀 맞은 날인데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를 들으며 보낸다

이 모습 너무 아름다워
아무도 견줄 수 없네
천사 같은 모습,감동으로 가득 찼네
내 가슴 기쁨이 넘치네,
알 수 없는 이상한 바람
불타는 내 가슴 태우네
이것이 사랑일까?
그래 그것은 사랑이야
난 알아, 이것은 사랑이야
아! 내가 그녀를 찾는다면
그녀가 내 앞에 서있기만 한다면
내가 무엇을 할까?
황홀함에 타는듯한 가슴에 그녀를 안을거야
사랑하는 내 가슴에 그녀를 안으면
그녀는 내 것 영원히 내 것이 되리!
밤부터 나리는 비가 이제나 저제나 하며 보아도 계속 한다
아직은 비를 맞으며 것기는 좀 이른듯 쌀쌀 맞은 날인데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를 들으며 보낸다

아무도 견줄 수 없네
천사 같은 모습,감동으로 가득 찼네
내 가슴 기쁨이 넘치네,
알 수 없는 이상한 바람
불타는 내 가슴 태우네
이것이 사랑일까?
그래 그것은 사랑이야
난 알아, 이것은 사랑이야
아! 내가 그녀를 찾는다면
그녀가 내 앞에 서있기만 한다면
내가 무엇을 할까?
황홀함에 타는듯한 가슴에 그녀를 안을거야
사랑하는 내 가슴에 그녀를 안으면
그녀는 내 것 영원히 내 것이 되리!
댓글 8
-
박성순
2010.03.01 17:27
-
김영길
2010.03.01 17:27
동장군도
봄의 새 생명력에는
당 할 수가 없지요.
우리동네도
아직은 눈이 깔려 있는데
비가 내리고 잇지요.
봄의 교향곡이
곧 울려 퍼지 겠지요.
사진도 음악도
봄을 잘 전하고 있는데
사연은 김형의
열정을 담고 잇다고
말 해도 좋겠지. -
한순자
2010.03.01 17:27
달콤한 목소리가 온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비가 오고 있는지 방안은 여전히 어두운데
청아한 목소리만 나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
오세윤
2010.03.01 17:27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굵은 선.
암, 아무나 따라하지 못하지.
솔꽃이 폈네. 가슴 속 숨겨진 김회장의 열정처럼. -
하기용
2010.03.01 17:27
* 봄비를 맞으며 유등천을 걷는 맛도 나름대로 ...... -
정해철
2010.03.01 17:27
음치인 내가 영종이 덕에 고전음악에 대한 이해가 많이 넓어지고 깊어 졌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다. -
이기정
2010.03.01 17:27
지독한 감기로 귀까지 절벽입니다.
사진 산뜻하고, 그 노래 가사도 멋지네요. -
김영종
2010.03.01 17:27
감기로 고생중이시군요
너무 집에만 있는것도 저항력을 떨어지게 하는것 아닌가 하며
좀 나가 다니라 하면 혼나는건 아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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