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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이모저모

2010.03.04 00:59

김인 조회 수:201


지난 2월 23일 ~ 3월 1일 (2010년) 6박 7일간 사이판엘 다녀오다.


디카에 담은 사진을 셋트 메뉴 형식으로 주제를 나누어 정리를 해보았다.

 

 1. 야자나무 그늘 아래서


야자수 그림자의 한복판에 앉으니 이리도 시원할수가


떨어져 굴러다니는 야자 열매를 나무잎 중심에도 나무잎 끝에 다가도 놓아 보았다.



 


2. 두바이 팜 아이랜드 연상!


앉아서 쉬면서 잠시 아랍에미리트가 한창 바다위에

건설중인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두바이 팜아이랜드를 생각해보다


 

3. 지붕 아래 천정 무늬와 난간의 앙상블

 위층 난간과 천정의 모자이크 무늬의  그럴듯한 조화가 이채롭다


 

4. 피서지에서 생긴 일!

난간 아래로 머리를 내밀고 마누라에게 V (승리) 자를 그리다.

그런데 웬걸, 대구리가 안빠저서.. 어 어, 마누라 나좀 나좀.. 한때의 해프닝!


 

5. 사이판의 전형적인 꽃나무

플루메리아/ 야자나무/ 맨아래 꽃나무 이름은 ?


 

 6. 사이판의 푸르디 푸른 쪽빛 바다

가운데 사진의 멀리 아련히 보이는 섬이 스노쿨링의 낙원 마나가하 섬

  흰 띠줄 같은 선이 마나가하 섬으로 연결된 듯 보이는데 이는 바다의 수면 아래에

대상으로 발달한 산호초에 파도가 부디치면서 일어나는 현상  때문.


 

7.   마나가하 섬 주변을 맴도는 애두발룬형 파랑 낙하산


 

8. 노랑 낙하산: 연줄 처럼 아래서 배가 끌고 다닌다.


 

9. 마나가하 섬 유원지 

스노우쿨링: 대롱이 달린 물안경, 쪼기, 오리발 등 간단한 장비를 착용하고

물속으로 잠입하면 산호초 사이사이로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장관이다.


 

10. 작품

해변을 거닐다 보면 수석이 될만한 기교한 산호석을 만나게 된다. 

하나가 눈에 띠어 줏은 것이 아래 왼쪽 사진의 산호 줄기석이다. 여기에다 야자유 기름을 짠다는

바른쪽 아래 사진의 야자수에 달린 빨간 열매를 따서 산호 줄기석에 사뿐이 언저 놓은게 가운데 사진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실물은 섬 밖으로 반출이 금지되므로 이렇게 사진으로 만족해야 했다. 

 아쉽다. 그러나 어쩌랴....!!!


 

11. 한국인이 경영하는 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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