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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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2010.03.07 05:12
댓글 12
-
전준영
2010.03.07 05:12
-
김동연
2010.03.07 05:12
대마도 여행 좋아 보입니다.
여름이었나 봐요.
모두 모두 행복한 얼굴이네요. -
김영종
2010.03.07 05:12
고 임정수를 다시 생각케 되는군
재9주 많고 문학적인 소양의 친구 였는데
얼마전에 그의 혼자된 부인이 전화로 11 홈에 가고 싶은데 안된다고 하여
아르켜 주었드니 들어 갔다고 하며 즐거워 하드군
다행이도 그냥 집을 옮겨 그 동네에서 아이들 가르키며 잘 살고 있다고 ..... -
이정란
2010.03.07 05:12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 그 매력있는 부인의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보낸다면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실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아마 위에서도 내려다 보고 안심하고 싱긋 웃을겁니다.
정장군이 사진 고를때 바로 그런 생각으로 골랐으리라 짐작했습니다. -
이민자
2010.03.07 05:12
대마도 사진 잘 보았읍니다 .
모두 젊고 아름 다우 십니다 .
임 정수 씨 부인 안부 를 제가 전해 드리 겠읍니다.
서종면 문호리 에서 아이들 가르 키고 잘 사십니다.
마침 우리 시누이 하고 같은 집에 사셔서
저도 만난적이 있읍니다.
정란아 매력적인 그분 지금도 매력적이고
천주교회도 잘 다니셔. -
권오경
2010.03.07 05:12
민자야 소식 알려 줘 반갑구나. 임정수씨 사진보니 ..
부인께서 잘 지내신다니 반가운 소식이야 !
사근사근한 멋진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지.
좋은 곳에서 편히 쉬며 남은 가족이랑 친구들이랑~함께 웃을 듯 싶네.
그렇지, 바로 저 밝은 표정으로.. -
임효제
2010.03.07 05:12
아~
나도... 먼저 간 친구 임정수 사진도 보고...
그 부인께서 건재 하시다니 반갑습니다.
문호리 조각 상이 있는 그의 집이 생각 납니다.
참.. 좋은 친구였는데....
그 때 그 정이 그립습니다. ^^ -
김영은
2010.03.07 05:12
우리 친구들 언제봐도 멋져요.
대마도 여행은 먼저 간 임정수씨가 주선허고 추진해서 더녀 온 걸로 아는데...
국내 여행중에 그 소식을 듣고, 발인전날 여행지에서 돌아 오는길에
밤 10시가 다 되어 문상을 다녀왔다. 부인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
민완기
2010.03.07 05:12
저때만해도 모두 젊었네 !
고 임정수가 임종 몇일전 몰래 목욕을하고 오셔서 참 좋다고
하신걸 듣고 곧 회복하실것으로 알았지만. 명복을 다시금 빕니다. -
오세윤
2010.03.07 05:12
정장군이 새삼 사진 올린 맴 내 알지.
산다는 게 뭐고 인간적이란 게 뭔가.
표리가 同하야 꾸밈이 없고
가진 것 적어도 너그럽고
자연을 벗하여 안으로 풍요하고
벗을 즐겨 외롭지 아니하고
성정이 맑아 순박하되 단순하지 않고
심성이 성실하여 혼신으로 살고
뜻이 깊어 이웃에 정성스럽고
몸가짐이 깔끔하되 까탈스럽지 않고
사랑으로 살았이니 어찌 정장군이 그를 그리지 않으랴.
人獸 모두 類類相從하는 것 바로 세상이치 아니던가.
다시금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인의 건생하심에 감사할 시. -
황영자
2010.03.07 05:12
추억의 대마도 여행이군요.
임정수씨 참재주많은 좋은 친구였는데.
저 NHK방송국이었나? 인터뷰하던 생각도나고.....
어부인께서 잘 지내신다니 감사하군요.
저위에서 잘보고 있겠지요.
깁스를 풀었더니 손이 더 탱탱하게 부어
이 덧글 쓰는 것도 힘들어 다른곳에는 아예덧글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여기는 임정수씨가 생각나
겨우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전준영
2010.03.07 05:12
임정수 참 멋있게 살다간 동창 예쁜 어 부인을 위해 더 살아야 하는데 담배 좀 끊어라 몇 번 이야기 해도 듣지 않고 인생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간 문학을 전공한 시인 이랄까 마음은 낙천적이고 조금만 신경을 썯 다면 누이동생이 우리 동 내에 살기에 가끔 어부인과 동 내와서 전화하면 노래방으로 우리 부부가서 함께 노래 부르든 추억과 우리 모친 살아 계실 때 형수가 상추와 쑥갓을 한 봉지 따주며 유기 농 채소라고 어머니 갖다 맛있게 먹으라며 갈 때 마다 뜯어 주든 눈시울이 뜨거워 지도록 감사했든 추억, 농협 전시장에서 해산물 코너에 임 사장이하든 미역 사업 내가 전시회에 찾아가서 반가와 하든 임 사장 그 때 그 시절이 좋았다고 생각이 나는구만. 그 때 나에게 샘플로 준 다시마 환 한병 지금도 남아 생각날 때 마다 몇 알씩 먹고 있다네 자네가 먹었어야 하는 대 환약다시마를 않 먹고 담배 먹고 매맴 하였겠지, 한강 별장에서 노래방 기기를 틀며 삼겹살 구워서 기른 상추에 싸 먹든 그 연기 내 음 같이 즐기든 동창들 짧고 굵게 살다간 임 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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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수 동창이 생각 난다. 지금은 하늘 나라에 잘 있겠지만 대마도를 가이드하고 안내해 주든 추억이 떠올 르 게 정 장군이 잘 보관하였든 사진 감상 잘 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