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가슴을 울리는 글
2010.03.11 15:12
가슴을 울리는 글들이군요. (옮겨온 글)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조인스닷컴과 SK텔레콤·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수기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글을 보고,
한 독자가 감동의 편지를 보내왔다.
78세 할아버지인 이 독자는
수기 당선작 '하늘나라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 받아'의 작가
손현숙씨에게 전해 달라며 10만 원 권 우편환도 동봉했다.
손현숙씨의 당선된 글과 독자의 글을 차례로 적어 소개해 봅니다.

하늘나라 네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 받아 !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나누시게 되었다.
그러던 올 3월 시어머님이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셔서 유품 가운데 핸드폰을
내가 보관하게 되었다.
그러고 한 달 정도 지날 무렵.
아버님이 아파트 경비 일을 보시러 나가신 후
'띵 동'하고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어머님 것이었다."여보, 오늘 ‘야간 조’니까
저녁 어멈이랑 맛있게 드시구려."
순간 난 너무 놀랐다.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치매증상이
오신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함이 몰려왔다.
그날 밤 또 문자가 날아왔다.
"여보, 날 추운데 이불 덮고 잘 자구려.. 사랑하오."
남편과 나는 그 문자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좀 더 지켜보자고 했다.아버님은 그 후
"김 여사 비 오는데 우산 가지고 마중 가려는데
몇 시에 갈까요?
아니지. 내가 미친 것 같소. 보고 싶네"라는 문자를 끝으로
한동안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셨다.
그 얼마 후 내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어미야, 오늘 월급날인데 필요한 거 있니?
있으면 문자 보내거라."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네. 아버님. 동태 2마리만 사오세요" 하고
답장을 보냈다.
그날 저녁 우리 식구는 아버님이 사 오신 동태로
매운탕을 끊인 후 소주 한 잔과 함께
아버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묵묵히 들었다.
"아직도 네 시어미가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다.
그냥 네 어머니랑 했던 대로 문자를 보낸 거란다.
답장이 안 오더라.
그제야 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알았다.
모두들 내가 이상해진 것 같아 내 눈치를 보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던 것도 안다. 미안하다."
그날 이후 아버님은 다시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지 않으신다.
하지만 요즘은 내게 문자를 보내신다.
지금 나도 아버님께 문자를 보낸다.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아버님 속옷은 어디다 숨겨 두셨어요?"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손현숙씨의 당선된 글에 대한 독자의 글)
수기를 보고 저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현숙씨 가정과는 아무 연고도 없는 타인이어서
실례가 되지 않을까도 싶었지만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동해 편지라도
한 장 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는 78세이며 아내는 75세 된 노부부입니다.
저희는 현재 2층 단독 주택에 1층 점포를 운영하며
아무런 부족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3남 1녀의 자식을 두고 우리 역시 며느리가
셋이나 되어 수기를 본 후
자연스럽게 며느리들을 떠올려 보았답니다.
현숙씨의 글 중에서 마지막 구절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속옷은 어디에 숨겨 두셨어요' 부분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숙씨 아버님은 정말 천사 같은
착한 며느리를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효부상을 드린다면
정말 현숙씨가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숙씨 아버님의 정이 듬뿍 담긴 말씀과
행동들은 같은 노인들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숙씨 아버님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수기의 그 내용은 저희 부부의 지난 세월 역시
반추하게끔 해주었습니다.
아버님은 정말 잉꼬부부셨던가 봅니다.
아울러 가정 내에서도 며느님과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실지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고인이 된 아내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그 애틋한 마음에
가슴이 시렸습니다.
생전에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 홀로 되신 아버님께도
깊은 동정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휴대전화라는 물건이 그토록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현숙씨, 아버님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파티라도 하시라고 자그마한 성의를
같이 동봉해서 보냅니다.
결례일 수도 있지만 좋은 글에 감동받은
어느 한 사람의 호의라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멀리서 현숙씨 가족끼리 오붓하게
파티하는 모습을 상상하겠습니다.
그럼 현숙씨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빕니다.
아름다운 영.미 민요. 가곡 모음 - 메기의 추억 - 버터필드外

조인스닷컴과 SK텔레콤·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78세 할아버지인 이 독자는
손현숙씨의 당선된 글과 독자의 글을 차례로 적어 소개해 봅니다.
하늘나라 네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 받아 !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나누시게 되었다.
그러던 올 3월 시어머님이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셔서 유품 가운데 핸드폰을
내가 보관하게 되었다.
그러고 한 달 정도 지날 무렵.
아버님이 아파트 경비 일을 보시러 나가신 후
'띵 동'하고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어머님 것이었다."여보, 오늘 ‘야간 조’니까
저녁 어멈이랑 맛있게 드시구려."
순간 난 너무 놀랐다.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치매증상이
오신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함이 몰려왔다.
그날 밤 또 문자가 날아왔다.
"여보, 날 추운데 이불 덮고 잘 자구려.. 사랑하오."
남편과 나는 그 문자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좀 더 지켜보자고 했다.아버님은 그 후
"김 여사 비 오는데 우산 가지고 마중 가려는데
몇 시에 갈까요?
아니지. 내가 미친 것 같소. 보고 싶네"라는 문자를 끝으로
한동안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셨다.
그 얼마 후 내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어미야, 오늘 월급날인데 필요한 거 있니?
있으면 문자 보내거라."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네. 아버님. 동태 2마리만 사오세요" 하고
답장을 보냈다.
그날 저녁 우리 식구는 아버님이 사 오신 동태로
매운탕을 끊인 후 소주 한 잔과 함께
아버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묵묵히 들었다.
"아직도 네 시어미가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다.
그냥 네 어머니랑 했던 대로 문자를 보낸 거란다.
답장이 안 오더라.
그제야 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알았다.
모두들 내가 이상해진 것 같아 내 눈치를 보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던 것도 안다. 미안하다."
그날 이후 아버님은 다시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지 않으신다.
하지만 요즘은 내게 문자를 보내신다.
지금 나도 아버님께 문자를 보낸다.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아버님 속옷은 어디다 숨겨 두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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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숙씨의 당선된 글에 대한 독자의 글)
수기를 보고 저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현숙씨 가정과는 아무 연고도 없는 타인이어서
실례가 되지 않을까도 싶었지만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동해 편지라도
한 장 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는 78세이며 아내는 75세 된 노부부입니다.
저희는 현재 2층 단독 주택에 1층 점포를 운영하며
아무런 부족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3남 1녀의 자식을 두고 우리 역시 며느리가
셋이나 되어 수기를 본 후
자연스럽게 며느리들을 떠올려 보았답니다.
현숙씨의 글 중에서 마지막 구절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속옷은 어디에 숨겨 두셨어요' 부분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숙씨 아버님은 정말 천사 같은
착한 며느리를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효부상을 드린다면
정말 현숙씨가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숙씨 아버님의 정이 듬뿍 담긴 말씀과
행동들은 같은 노인들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숙씨 아버님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수기의 그 내용은 저희 부부의 지난 세월 역시
반추하게끔 해주었습니다.
아버님은 정말 잉꼬부부셨던가 봅니다.
아울러 가정 내에서도 며느님과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실지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고인이 된 아내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그 애틋한 마음에
가슴이 시렸습니다.
생전에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 홀로 되신 아버님께도
깊은 동정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휴대전화라는 물건이 그토록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현숙씨, 아버님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파티라도 하시라고 자그마한 성의를
같이 동봉해서 보냅니다.
결례일 수도 있지만 좋은 글에 감동받은
어느 한 사람의 호의라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멀리서 현숙씨 가족끼리 오붓하게
파티하는 모습을 상상하겠습니다.
그럼 현숙씨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빕니다.


댓글 16
-
하기용
2010.03.11 15:12
-
임효제
2010.03.11 15:12
참...
매우 감동적이고 좋은 글을
화면과 함께 올리셨습니다.
이제 음악만 덧 붙이신다면...
일등 '누리꾼'으로 등록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
권오경
2010.03.11 15:12
가슴이 뭉클하다.
지금껏 살아오다보니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그치?
그 할아버지는 참 행복하신 분. 며느리와 자식과의 소통이 되시니말야.
우리 누구나 이런 삶의 마감이 된다면.. -
이기정
2010.03.11 15:12
이 글은 전에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 -
전준영
2010.03.11 15:12
덕분에 금술 좋은 부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나 자신을 반성해 봐야지 나도 며느리를 사랑 하지만 세상 참 흐뭇하군 잘 읽어 보았네요. 감사. 그래서 나는 살아 움직일 때 마누라를 동 유럽에 같이 여행 한다오... -
권오경
2010.03.11 15:12
그렇죠, 잘 하셨습니다. -
정해철
2010.03.11 15:12
잘 했지요.
모두 부러워하고 축하받을 만한 일 입니다. -
김승자
2010.03.11 15:12
착한 사람들이 모이면 삶이 푸근하고 따스하죠.
자기의 감정을 스스럽지 않게 표현할 줄 아는 것도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겸허한 정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할아버지, 며느리, 또 답신을 보내신 분,
모두 삶을 풍요롭게 사시는 분들이지요?
우리 모두 그렇게 겸허한 마음으로
서로를 다둑이며 살도록 노력해요! -
이문구
2010.03.11 15:12
글 좋고
그림 좋고
모두 모두 아름답습니다. -
민완기
2010.03.11 15:12
매우 곱고 오래 기억될 사연들입니다.
오늘 우연히 법정스님이 타계하셧읍니다.
고인의 명복을 정중히 빕니다.
그 어른의 "무소유" 강론은 매우 인상적이었읍니다.
저는 도저히 실천할수없을것 같았읍니다. 감사. -
김동연
2010.03.11 15:12
참 아름다운 글이네.
사진과 음악도 좋아, 명자야.
Golden Age Forum에 퍼 옮기고 싶은데
괜찮을까? -
박성순
2010.03.11 15:12
그냥
읽어 내려 갔습니다. -
하기용
2010.03.11 15:12
* 어제 (2010.3.11.)
같은 나이의 (78세)
우리나라의 유명하신
스님이 입적하셨습다.
( 대종사 스님이여 영민 하소서 !) -
권오경
2010.03.11 15:12
큰 스님 법정스님께서 입적하셨군요. 명복을 빌며..'무소유'를 다시 읽겠습니다.
**
명자야,
참 어제 인사회교실에서 깜빡 빠뜨리고 못한 말:
그제와 어제 두번~널 본 것.
* 진짜진짜~~반가웠어.*
만나자마자 냅다 우린 서로 얼싸안고..누가 먼저랄 것 없이..하하..
마치 몇년 동안 못 본 것처럼? 그치이~? ㅎㅎ. 신기해.
무엇 줄게 없나? 바쁜 중에도 두릿두릿 손에 잡히는 것 후딱 집어주던 너.
다음 날 나도 뭐 줄게 없나? 하고 찾다가.. 결국 좀 갚으려 갔다가 오히려 더~~어떻거니? 명자야 하하하..
너와 헤어지고 우리3형제는 쨩~기분으로~"하나 둘 셋~" 하며 집으로 왔단다.
성실함이 그대로 나타나는 너. 마구마구~뻐기고 싶더라. 괜찮지? 명자야. 하하하..
나도 흉내 좀 내고 싶은 너. 햐~기분 좋다. -
홍명자
2010.03.11 15:12
모두 덧글 을 써준데 대하여 답 글도 못 썻 네. 나는 다른 동문들 처럼 창작품이 아니고
그저 남의 글을 옮겨올 줄 밖에 몰라. 나도 인사회나 선사회에 참석을 해야 창작품을 올려 볼 터인데. 언제 그날이 올까? 아직 미정
동연이는 수준 이상이니까 너의 필요한데로 해보렴.
오경이는 형제들과 사이좋게 워커힐 W 호텔에 묵고 가는 것을 보니 보기도 좋았고 형제간의 우애도 좋아서 내가 무언가 큰 역할을
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못 하였네.
어떠하든 약국 방문 해준 것 고맙고 다음에는 미리 알리고 오면 식사라도 같이 하도록 하자. 모두 나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알리지 않고
오니까 시간을 못 내서 이렇게 떨어진 곳에 왔다가도 나를 못 만나기도 하고 만나도 잠간만 이야기를 하게 되네.
길지도 않은 인생 그 위에 얼마 남지도 않은 인생을 왜 그렇게 여유 없이 빡빡하게 살아가는지.
오경아 네가 주고간 카스테라는 아주 맛이 있어서 참을 수 없이 먹고 다이어트중인 나의 몸무게를 조금 더 올려놓았단다. 다음에는 절대로 가지고 오지 말어. 우리집에 올때는 언제나 부담없이 빈손으로 -
권오경
2010.03.11 15:12
고마워 명자야.
너야말로 참으로 멋지게 살고 있는 모습.. 부럽더라. 일이 있다는 것. 그도 공익..!
그 날도 누가 아퍼 새벽 2시까지....어유~.
옆에 사람들이 널 대하는 태도 보고 알겠어.
참 지혜가 넘치는 여인.
쨩이야 쨩!!
공기 참 좋더라.
오며가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상큼한 공기를 늘 마시는 넌 모르지? ㅎㅎ.
여유없이 산다고? 명자야?
아니던걸~아니야~!
우린 다 주어진 일이 다르다는 것 뿐이지. 살아있는 동안에.
아예 그런 말일랑 마슈~~.
얘 뻥이지? 쬐그만 건 아무 영향도 못주잖아? 작아서... 히히 이럴 때나 약사님 앞에서 문자 쫌 써야겠넹~.
약국서 본 니 동생 쨩 멋쪄. 너 닮았어. 명자야 여기서 이야기를 주절주절~재미가 쏠쏠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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