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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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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61호 발간을 축하하며

2010.03.17 19:37

김영은 조회 수:263


  
우리의 자랑인 사대부고 11회 회보가 어느새 61호 회갑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11회 친구들의 질펀한 놀이터였던 회보는, 우리들의 살아온 이야기,
      살고 있는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들을 마음을 열어 진솔하게 서로 나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소중하게 간직했던 학창 시절의 사건을 공개할 때는 함께 공감하며 즐거워 했고,
      노년의 힘든 삶을 고백할 때는 살뜰한 지혜를 모아 다독이며 대처하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손주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모두 입이 귀에 걸리기도 했지요.

      우리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회보가 앞으로 희수, 미수를 내다보며 달려갈 겁니다.

      창간부터 오늘날까지 수고해 주신 신정재 편집위원장, 박옥순, 심영자 편집위원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바톤을 바꾸어 가며 편집에 참여 해 주신 11회 임원 여러분,
      주옥같은 원고를 내주신 친구들, 회보를 손꼽아 기다리며 격려해 준 해외 친구 여러분,
      회보 후원금을 챙겨주신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신정재 위원장님 9988하십시요. 우리의 열렬한 응원 소리 들리시지요?
      더욱 재미있고 알찬 우리의 회보를 기대하며 환갑호의 발간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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