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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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2010.03.20 22:25
댓글 11
-
하기용
2010.03.20 22:25
-
이문구
2010.03.20 22:25
남산의 상징인 남산 타워 위의 하늘이 유난히 푸릅니다.
젊은이들의 뭔 약속을 위한 자물쇠인지 쇠 울타리를
빙 둘러싸다 못해 추리를 이루고 있는 것이 희한하긴 한데
아무래도 우리 취향과는 거리가 먼 듯하군요. -
심재범
2010.03.20 22:25
저렇게 많은 잠을쇄를 달아놓으면 남산타워가
자빠질까 두렵습니다
남산타워의 안전을 위해 모두 잘라 내는것이
어떨가요??? -
김동연
2010.03.20 22:25
명물이네요.
남산에 저런 명물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저렇게 많은 사연들이 있었군요... -
정해철
2010.03.20 22:25
제목은 <남산>으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정지우
2010.03.20 22:25
감사합니다 . 제목을 생각 하다가... -
이초영
2010.03.20 22:25
저렇게 많은 쇠 잠을쇠를 달아놓으면 무게도 굉장하겠네요.
안전상으로도 언젠가는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오빠..어쩌고 하는 pink 쪽지"가 보이니, 대부분 젊은이들의
사랑 약속이겠지요...
두 손가락 걸고, 복사까지 하는 철석같은 맹세도 못 믿어워, 저렇게
쇠자물쇠로 꼭꼭 묶어야만 그나마 안심을할수있는 요지음 젊은이들..
옛날 우리 젊은 시절의 유행가 가사...
"니캉 내캉 살작할때, 정보고 살작했지, 돈보고 살작했나?"
서로의 가슴속에 은은하게 품고, 새기면서 간직하는 순수한 사랑...
요새 젊은이들 에게서 찾아보기 힘들까요? -
김승자
2010.03.20 22:25
모스크바 강 다리 앞에서 이런걸 보았는데
이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
민완기
2010.03.20 22:25
불신시대의 상징물,
잠근다고 잠겨지나,
사랑이란 만능열쇠만
녹슬지않게 간수하면 않돨가? 감사. -
권오경
2010.03.20 22:25
그런데 저 열쇠가 달려있는게 무얼까요? 알록달록~~대단한 모음덩이는요?
제가 못 가봐서 이러나봐요..서울 살면서..ㅎㅎ. 좀 가봐야겠군요. -
전준영
2010.03.20 22:25
언제 부 터인지 세계 각 국을 다니다 보면 룩셈브르크, 중국 장가계, 남산 열쇠로 사랑을 표연 하면 서도 이혼 율이 높은 것을 보면 웃긴다. 68년 선을 본 후에 어디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아 남산 타워 정상에 올라 가서 앞 날을 설계 할 때 3월1일 라 저녁에 불꽃 놀이가 남산 정상에서 서울 시민이 다 볼수있게 뻥뻥 불꽃이 터져 우리는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폭음 소리에 놀라 자연스럽게 포옹하게 되어 순조롭게 결혼 까지 하게 된 역사적인 장소 랍니다. 지금 생각하면 ㅎㅎㅎ 아 남산이 어라...
물자가 부족할 때는 열쇠를 수거하여 녹이면 탱크 몇대 만들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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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역시 좋은 곳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