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쾌활하고 유능한 조카를 두셨네요.
관심있어서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후속편은 없는지요?

홍여사님 조카가 이제는 미국 사회에서 성공 하니 얼마나 기쁨 니까. 미국 신 대륙에 가서 꿈을 이루기 위해 홍여사 오빠가(계명환 형님과 경기 동기) 공부도 하고 좀 살만 할 때 교통사고로 통탄할 일이 벌어져 조카 둘만 남기고 하늘 나라에 가니 가족들의 눈이 캄캄하 였으나 잘 극복하여 두 조카가 미국 사회의 유명인사 피아니스트가 된것은 우연이 아니고 고생 뒤 낙이라고 정말 훌륭히 잘 자라 부모님의 요절을 대신하는 후손으로 가문에 영광이 다시 도래 한것을 뒤에서 보는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라며 언젠가 홍여사 따님과 같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콘서트를 볼날이 가 까워 지는 듯 합니다... 참으로 대견합니다. 축하.

저도 누가 이멜로 보내 주어서 얼른 큰 아이에게 보냈지요.
우리 아이는 푸로는 못 되었지만 지금도 Rhapsody in Blue 를 즐겨 치기때문에 너무 좋아하더군요.
"He's an amazing pianist." 라고 감탄했습니다.

자기는 Lansing, Michigan에서 낳는데 Kalmazoo, Michigan 에서 살던 특출한 Korean Pianist 를 알게 되어
감회가 깊었던듯 합니다.
저처럼 무식한 사람의 귀에도 그 Rhapsody 는 전혀 달랐습니다.

여러 고모님들이 애 많이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