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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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49) / 벌써 골동품이 된 ....
2010.03.22 05:10
봄을 찿아 나선길에
조개탄 난로 위의 추억을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는
도시락(벤또)를 보았다

4 교시에 들어온 선생님이 김치 익은 냄새가 수업을 못할정도로 진동하니
미리 점심 먹은 놈들 나오란다 한대 씩주어맞은 한놈이
"선생님" 춥고 떨리고 배고퍼서 먹었습니다 / 와 !!1 온반이 폭소 이런 일도 있는 벤또가
댓글 4
-
김승자
2010.03.22 05:10
요즈음 어디에 이런 도시락이! -
권오경
2010.03.22 05:10
와~벤또~.
앞 친구 돌아 앉아 넷이서 먹곤 했지요. 느려터진 나는 맨 꼴찌..
⅓ 은 맨 밥..하하하..그 쬐끄만한, 깰쭉~한 반찬 칸이 얄미웠죠. ㅎㅎ.
그 느린 속도는 지금도 여전하여..급히 동행과 어디를 갈라치면
어쩔 수 없이 그만 수저를 내동댕이 치고 벌떡 일어선답니다. 하하하.. -
박성순
2010.03.22 05:10
냄새 식욕 돋우고...
누룽지 입맛 돋우고...
맨 밑에 것은 못 먹게되고...
인정있으신 선생님은 주번보고
위 아래 바꿔놓아라 하셨지... -
한순자
2010.03.22 05:10
참 세월이 많이도 바꼈습니다. 이렇던 시절이 우리에게
있었는데 지금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알아 들을 수가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요즘들은 급식을 하니까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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