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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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84)
2010.03.22 12:43
인명사전을 두고 한 말 같다. 그는 10번 이상을 수술 받앗고 모든 관절이 약해
아파한다면서 빠지지 않고 등산에 나온다.
등산은 정상에 올라 360도 전경을 보려고, 또 나무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셔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힘든 것을 참고 견디는 것이다. 등산에 필요한 것은
지구력이라고 그는 말한다.
세상의 다른 모든 일에서도 지구력만이 열매를 맺게 해준다. 참고 견디는 사람만이 정상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열심히 등산하세요, 세환님, 그만큼 받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