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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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재계의 1인자 이건희 회장 !!
2010.03.25 07:17
우리 나라 재계의 1위 기업이며 또한 세계의 글러벌 기업(미국 포툰지에 한국의 1위 기업 삼성전자)으 로 서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나 주인이 없이 2년 반을 운영하다 다시 이건희(69) 회장이 어제부로 현직으로 복귀하였다. 대서특필 할만 하다고 본다. 선친이 만든 회사를 잘 물려받아 세계 49위의 대기업으로 키 웠 으 니 마땅히 주인이 운영하여야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기를 우리는 바란다. 축하
오늘 분당 번개팀 산책 시에 주제가 후배 이건희였다. 한마디로 10년 앞을 내다보며 사업을 이끌어 가는 믿음직한 자랑스런 후배를 둔 것에 남에 일 같지 않다. 금년 1분기에 3조원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선배로서 아니 국민으로서 부탁은 이젠 도덕적인 경영으로 검찰에 불려 다니지 않기 바랄 뿐이다.
이번 동창회관 구입에 거금을 내준 13회의 이건희 과연 이건희 부부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어릴 때 부 터 총명함에 이병철 회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듯하다.
댓글 4
-
하기용
2010.03.25 07:17
* < 이 건 희 > 화이팅 ! -
이신옥
2010.03.25 07:17
이건희 속으로 들어가니 '인간 이건희'가 보였어요.
삼성, 이병철, 이건희.
한국 사회에 '1등 주의' 유전자를 퍼트린 자랑스러운 이름이라는 찬양의 대상인 동시에 '1등 이데올로기'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든 부끄러운 이름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그래서 부담스럽다.
우리나라에서 '삼성론(論)' '이병철론' '이건희론'이 활발하게 논의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일지 모른다.
비판해도 부담스럽고, 찬사를 보내도 부담스럽다.
시나리오/ 희곡 작가이자 번역가인 이경식씨(50)의 '이건희 스토리' (Human & Books)는 이런 부담을 무릅쓰기로 했다는
점만으로도 평가받을 만하다. 게다가 그는 운동권이었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나와 1980년대 말 '노동계급의 당파성에 확고하게 뿌리박은 과학적 문예운동을
전개하는 조직'인 노동자 문화 예술 운동 연합에서 연극 운동을 했다.
"처음에 출판사로부터 집필 제의를 받고 내가 과연 이건희라는 인물을 제대로 그려낼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이병철과 단둘이 초등학교 때 찍은 흑백사진 한 장이 저를 집필 쪽으로 몰아갔습니다."
실제로 책은 1950~1951년쯤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흑백사진에 대한 작가의 단상에서 시작한다.
먼저 아버지 이병철에 대한 단상. "금속테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아버지의 시선은 흐트러짐이 없다.
그의 눈에는 성공 가도를 달리는 젊은 기업가의 패기가 넘쳐 흐르고 오뚝 솟은 콧날과 귀에서는 정상의 자리에 선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가 넘친다."
이어 교복 입은 아들 이건희에 대한 단상.
"아들은 아버지와 달리 미소를 짓지 않는다.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사진기 앞에서 긴장한 탓에 일부러 다문 입이 아니다. 무언가 불만스러운 듯 아들의 입은 쑥 나와 있다.
아버지와 함께 사진 찍은 행위 자체가 불만스러웠을 수도 있다."
흑백사진 속 부자(父子)에 대한 이런 비교는 이 책의 골격을 이룬다.
끊임없이 절벽에서 굴러 떨어지게 해서 자식을 강하게 키우려는 아버지,
불만스러웠지만 형들과 달리 묵묵히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는 아들.
작가는 사진에서 이건희의 절제감을 읽어낸다.
"최근에 오바마의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과 워런 버핏의 전기 '스노볼'을 번역하면서 인물 다루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인물 속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평전이나 전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책의 상당 부분은 이미 언론이나 이 전 회장의 자전에세이 등에 나왔던 것들이다.
그러나 이런 자료들은 '이건희 속으로! '라는 하나의 통일성 속에서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되살아난다.
'대면(對面) 인터뷰 부재'라는 치명적 결함에도 '인간 이건희'를 상당히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이유다.
책은 최근 문제가 됐던 X파일, 김용철 폭로, 삼성그룹 후계 문제 등도 피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건희 옹호론 쪽에 가깝다. 이씨는
"제가 이 전 회장을 옹호할 하등의 이유는 없죠. 다만 저도 나이 50이 되고 보니 아버지와의 관계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앞세대와의 화해라고나 할까요."
여기서 우문(愚問)을 던졌다. "이병철과 이건희 중 누가 더 훌륭합니까."
즉각 답이 돌아왔다. "아직은 이병철이지요. 그러나 이건희 전 회장이 아버지의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사업보민(事業報民)'으로 바꾼다면 언젠가는 이건희가 더 훌륭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가 이경식씨는“성적 때문에 아버지의 강권으로 가야 했던 경영학과에서 배운 지식이 이번 작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 이명원 기자 mwlee@chosun.com
** 저희 13회 산마루에 이강섭씨가 올린것을 집어 왔습니다.
언제 기회가 있으면 읽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 -
전준영
2010.03.25 07:17
11회 동창 이정식 부고 레스링 선수였고 우리 나라 국가 대표였든 친구가 번개팀에서 산책을 같이 하고 있어 그 당시 몸 무게가 비슷하여 스파링 파트너가 이건희 (고1)였 답니다. 그 당시도 말이 별로 없었고 혹독한 레스링 훈련을 많이 하여 고3 때는 레스링 부를 고 만두 웠 답니다. 그리하여 1957년-1959년 전국 고교 레스링 대회에서 부고가 몇 번 우승 하 였 답니다. 우리 나라 레스링 협회를 이끌어 나가라는 나라(전두환 대통령 시절)의 압력에 삼성 회장이며 협회 이사장으로 이건희가 자금도 지원하였기 우리 나라 최초 올림픽에서 양정모 레스링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 되어 우리 나라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자부하여 그 후에는 계속 올림픽 금메달이 나오고 있답니다. 그 덕에 IOC위원이 되 었 답니다. 그 때 인내심과 뚝심이 길러 졌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멋있는 젠틀멘이 되기를 기원한답니다. -
홍명자
2010.03.25 07:17
그동안에도 좋은 일을 많이 하였지만 본인의 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다시 일을 하기로 결심 하였을 것 입니다.
더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후배인 것 자랑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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