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주거니 받거니 (350) / 인사회
2010.03.28 19:32
2/ 4 주 목요의 인사회가 다시 금요일로 바뀐다
1/3 주 수요 인사회는 5 년이나 계속하여서 벌써 몸에 습관처럼 되었는데
장소 사용 문제로 할수 없지
총동 새 회관에 컴 실이 준비 되기를 희망을 걸어 본다

저녁을 들고 헤어지기들 아쉬워하며 나온길, 황혼이 아름답움이 우리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댓글 9
-
박성순
2010.03.28 19:32
-
김동연
2010.03.28 19:32
저녁 노을 사진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저녁 노을이 질 무렵이면
어릴때는 집 생각이 났고, 늙은이가 된후에는
우울해 지는데요... -
이문구
2010.03.28 19:32
대전에서 안산으로 옮긴지 채 일년도 안 되었는데
인사회 참석하기 위해 대전에서 오르내리던 시절이
아득한 꿈만 같으이.
친구들이 "대전에서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느냐?" 물으면
"뭐 그저 그렇지." 하면서 대단치 않게 대답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그렇게 먼 여정을 그리 정성스레
다니지 못할 것 같으니 사람이 참 간사한 모양이라.
김영종 참 대단하이.
그 힘든 여정 중에도 노을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다니! -
최경희
2010.03.28 19:32
그 우정과 그 정성에 늘 탄복 탄복 합니다.!!!감사. -
오세윤
2010.03.28 19:32
김회장이나 박성순회장의 사진을 볼 때마다
참 점입가경이로구나, 사람도 사진도 글도
모두 사람이 읶어야 되는구나, 하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지요. 자알~보고 갑니다.
사족 하나, 우리는 반이 모두 여자분들이라
그것도 보통 여자가 아닌 천하부고 태생 여성동지들이라
달리 관심 두고 쳐다 볼 여유도 희망도 일도 없는터에,
유독 박회장만은 꼬박꼬박 " 낯 모르는 여인이 어쩌구 저쩌구..... 꼭 한마디씩 하니,
그 속내가 뭐요? -
권오경
2010.03.28 19:32
1번 사진이 어디일까요?
멋진 배경노을에 옆 건물 꼭대기에 장탁 한마리.
반포는 아니일텐데? 하며 ..
인사회가 변덕이 심하시지요?..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
김영종
2010.03.28 19:32
미담에서 나오면 보이는 길 건너 입니다(관세청쪽)
오박사님 박회장은 내가 알기론 그니가 아직 없습디다 꽁꽁 감추고 지나는지는 모르지만요~~~~
건늘목 건느기 위하여 서있는 뒷편의 어느 아주머님이 목을 길게 빼드니 박회장 얼굴 뒤로 부터 내밀며 한마디 합디다
별일 아니우 ㅎㅎㅎ -
임효제
2010.03.28 19:32
형님이야...
인사회에 우수 상 받아야 하는 모범생이지요.
제가 보기에도 참 열심이십니다.
좋은 일이지요.
건강하세요. ㅎㅎㅎ -
김영종
2010.03.28 19:32
효제형님 1 나이는 속일수 없습디다
점점 상경길에 피곤을 느낀다우 ㅎㅎㅎ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2484 | Medley(STRAUSS) [4] | 김재자 | 2010.03.31 | 140 |
2483 | 중앙공원 산책 <번개모임 아침에통보 송추직행> [6] | 정지우 | 2010.03.30 | 198 |
2482 | 이른봄 나들이...커네티컫으로 [8] | 이초영 | 2010.03.30 | 231 |
2481 | 주거니 받거니 (351) / 방콕 중에 [6] | 김영종 | 2010.03.30 | 172 |
2480 |
등산(389)
![]() | 김세환 | 2010.03.30 | 113 |
2479 | 인사회 공지 사항 [4] | 김인 | 2010.03.29 | 181 |
2478 | 노인들의 활동 최적기는 75 세이다.(옮겨온글) [6] | 홍명자 | 2010.03.29 | 172 |
2477 |
등산(388)
[1] ![]() | 김세환 | 2010.03.28 | 97 |
» | 주거니 받거니 (350) / 인사회 [9] | 김영종 | 2010.03.28 | 224 |
2475 | 고마운 정지우 총무의 노고 [18] | 이문구 | 2010.03.28 | 251 |
2474 | ▶ 자장면 한 그릇 [16] | 임효제 | 2010.03.28 | 221 |
2473 | 천안함 폭발 !! [5] | 전준영 | 2010.03.27 | 191 |
2472 | 2010 춘계 테마여행 예정지 소개 [7] | 이문구 | 2010.03.27 | 205 |
2471 | [re] 2010 춘계 테마여행 예정지 소개.....주문진 어시장추억 [7] | 이초영 | 2010.03.28 | 134 |
2470 | 나의 옛날 Europe 여행기 #14 | 이신옥 | 2010.03.27 | 142 |
2469 | 나의 옛날 Europe 여행기 #13 [2] | 이신옥 | 2010.03.27 | 112 |
2468 | 동백원을 다녀왔어요 | 김동연 | 2010.03.26 | 186 |
2467 | <인사회 변경 세가지입니다> 2010.4.9.2금요일 오후 1시. 알림장 [4] | 인사회 | 2010.03.26 | 137 |
2466 | 대천 해수욕장에서... [3] | 김재자 | 2010.03.26 | 158 |
2465 | Passage of Time [2] | 김재자 | 2010.03.26 | 123 |
2464 | [re] 북촌 한옥마을 사진 추가 [4] | 정지우 | 2010.03.26 | 125 |
2463 | '모하비' 사막에 깔린 환상적인 카페트[California] <펌> [14] | 한순자 | 2010.03.26 | 143 |
2462 | 제 246 회 금요 음악회 /Beethoven [6] | 김영종 | 2010.03.26 | 131 |
2461 | 2010 춘계 테마 여행 안내 [2] | 관리자 | 2010.03.26 | 149 |
2460 | [re] 2010 춘계 테마 여행 안내 사진 추가 [2] | 정지우 | 2010.03.26 | 107 |
헤어져 각자 자기 길 가는 길목
신호대기로 잠시 네거리 멈추어
카메라 높이 들이 댄다
다시 액정 화면을 들여다 보며
옆 친구에게 보여주는 순간....
낯 모르는 한 여인이 하는 말...
"멋있네요..."
그날의 포착 순간 우연히 나는 옆에 있었다......
정말 저녁노을 멋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