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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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51) / 방콕 중에
2010.03.30 12:02
내가 겨우 열 살 먹은 아이였을 때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지
"이리 와서 탐스러운 레몬 나무 에서
가르침을 얻도록 해 보거라

주거니 받거니 (351) / 방콕 중에
인사회에 가면 회비를 내랜다
가슴에 만원권이 들어갈만한 주머니를 매단 아줌마가 안내고도 냈다면 아 ! 그래요 하며
머리를 갸우뚱 하며 넘어가는 마음씨가 넒은 아줌마 이다

이 아줌마가 나무로된 큰 바람통은 무엇하든거냐고 우년히 어느 남동에게 묻길래
손으로 타작하며 하는 긴설명을 설명을 한다 낡기는 했지만 풍구라 하든가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고 ㅎㅎㅎ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돌리든 이것은 알고 있어서

요즈음도 새끼줄을 쓰고 있는지 하며 그후에 기계화된 새끼줄 꼬는 기계도 한컷

시골 학교의 이쁜 어느 선생님이 치든 풍금이겟지? 이젠 이런 시골 학교를 찻을수 없다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지
"이리 와서 탐스러운 레몬 나무 에서
가르침을 얻도록 해 보거라

인사회에 가면 회비를 내랜다
가슴에 만원권이 들어갈만한 주머니를 매단 아줌마가 안내고도 냈다면 아 ! 그래요 하며
머리를 갸우뚱 하며 넘어가는 마음씨가 넒은 아줌마 이다

손으로 타작하며 하는 긴설명을 설명을 한다 낡기는 했지만 풍구라 하든가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고 ㅎㅎㅎ



댓글 6
-
권오경
2010.03.30 12:02
-
홍명자
2010.03.30 12:02
어디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노래를 뽑아서 들려 주는지. 김회장은 멋쟁이는 멋쟁이. -
김재자
2010.03.30 12:02
발을구르며 눌러대며,
건반을 누르면 추억의노래가 ...던...
그엤날의 흔적들^^^
추억거리 잘도 찾아내는구-ㄴ요?ㅎㅎㅎ
존대말을하려니 어찌 어색하군!!
나 생긴대로 살아야지!! 잘지내,
건강하고.오래오래...언제나 -
박성순
2010.03.30 12:02
총무님!!
저에게 회비 "냈지요?" 하시면..
내지 않고도..."냈지요" 할렵니다.ㅎㅎㅎ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 -
김영종
2010.03.30 12:02
참 내 회비 없을땐 냈는데 아닌가 하며 한자락 까는것이 유리 하우
혹 총무님이 완전히 기억 할땐 어쩔려우
낸줄 알았는데 하며 어께 으쓱하고 올리며 손 바닦을 위로 하며 웃으면
들킨걸 눙칠수가 있고 윗트도 있으니 ㅎㅎㅎㅎ -
권오경
2010.03.30 12:02
(그냥 넘어가렸더니..자꾸만..)
'에헴~' 어험~'
銃대 든 武관의 큰 기침소리로 기강을 잡아볼랍니다. 합! 하하하...
'폼'~한번 잡아볼까유? ㅎㅎㅎ.
(에라 모르것네~중얼중얼~. 뒷꽁무니에서 무언 소릴 못허것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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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이젠 보기 힘든 물건.
아하~덩치 큰 풍구가 바람을 내어 알곡은 남고 검불을 날려보내는 기구.. 아궁이용 풍구 반갑네요.
이런 사진을 어디서 구하셨나요? 방콕?ㅎㅎ.
매번 회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