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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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 사는 산염소들
2010.04.01 23:32



왜 '산염소'들은 아찔한 장면을 보여 줄 수 있을까?
산악지대의 염소들은 갈라진 발굽의 두 부분으로 된 질기고 유연한 발바닥이
마치 흡입기처럼 작동되는 연한 부분이발바닥 중심에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야생 산 염소들은 수직에 가까운 절벽의 사면을 오를 수 있다.








이 사진들은 예전부터 인터넷에 올라온 야생 염소사진들을
전부 모아 한 곳에 올린 사진들이다.






스파이더맨 산 염소들!!
비밀은 특이한 발바닥 때문이었네요.
댓글 18
-
하기용
2010.04.01 23:32
* 특이한 산염소 뉴스 감사합니다. -
한순자
2010.04.01 23:32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이들은 여유있게 이런 곳을
옮겨 다니고 있는데 설명에서 보신것 처럼 이들의
특별한 발바닥 때문이라는군요. -
김영종
2010.04.01 23:32
우리 충무쪽의 소매물도에서도 산양이 있어 보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는데
아무리 발바닥의 흡착력이 좋아도 저 몸무게를 지탱하고 움직인다니
아찔할 뿐이며 자연의 신비함에 머리가 숙연하여 집니다 -
한순자
2010.04.01 23:32
저렇게 위험한 곳을 여유롭게 다니려면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숙자
2010.04.01 23:32
절벽에 사는 산양들 보니 아찔하구나
발바닥이 특별해서?
저기서 무엇을 먹고 사는지. -
한순자
2010.04.01 23:32
글쎄! 무얼 먹고 사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저렇게
모두들 몸집이 큰걸 보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 그들도 역시 식물들을
먹고 살겠지. -
정해철
2010.04.01 23:32
유머 퀴즈; 저런 절벽에 사는 염소나 아이멕스를 손쉽게 잡아먹는 동물이 있습니다.
답; 사자--아니지요.
답; 호랑이 ---틀렸지요.
곰? 글쎄?
정답 아시는분 게세요? -
박일선
2010.04.01 23:32
사람?
바위 타는 사람들이 보면 부러워하겠습니다. -
한순자
2010.04.01 23:32
아~~~ 그럼 독수리가 정답인 모양이군요. -
정해철
2010.04.01 23:32
알아도 모른척 하던가 ,
일선이 같이 틀린 답을 말해야
내가 댓 글을 또 쓸 기회가 생김니다. -
김영송
2010.04.01 23:32
독수리요!!
절벽에 있는 놈을 뚝 치기만해도 굴러 떨어져 죽으면
그다음은 쫓아 내려가 배 채우는 일만 남았지요.
언젠가 동영상으로 보았을 터인데..... -
민완기
2010.04.01 23:32
꼴보기 싫은것 하나도 없고 믿을만한 바위만 있으니
얼마나 좋을가? 저놈의 새들만 없으면 더 좋을텐데. 감사. -
한순자
2010.04.01 23:32
민선생님! 다시 생각을 해 보니까 민선생님의 말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물들은 모두가
먹이로 인해 적들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죄송. -
한순자
2010.04.01 23:32
글쎄요! 그건 민완기님 생각이고 저들의 생각은 아니지
싶은데요. 모든 동식물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김영은
2010.04.01 23:32
천하 절경에, 아찔한 염소의 절벽타기...
신비스런 그들의 삶에도 애환은 있겠지! -
한순자
2010.04.01 23:32
아찔한 곳만을 돌아다니며 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별로 신기하지도 않을지 모르지. 우리가 보기에는
위험하기 짝이 없지만 말이야. -
민완기
2010.04.01 23:32
저곳에는 분명히 산양의 분비물을 흡수하고 공생하는 동물과 식물이있고
산양의 시력을 빼앗은후 무력함을 확인한 독수리들은 잔치를 벌릴것입니다
약육강식의 무자비함은 어느곳에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감상에 젖거나
유약해지고 약한듯 보이면 언제나 화를 자초하게되어있다고나 할가요.
한 개인의 신념이나 시구에 정신을 못차리는듯하면 언제나 날쎈 것들이
호기를 노치지않는것이 자연현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감사. -
한순자
2010.04.01 23:32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지요. 삶이란 그런면에서 보면 태어나면서 부터 경쟁의
세상에 노출되어 피곤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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