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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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91)
2010.04.03 11:59
다시 봄이 온 것이다. 산으로 바다로 인생의 마지막 부분을 자연 속에서 매 순간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행복을 느낄 때 마다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신 부모님의 고마움이 점점 더 해진다.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있을 시간이 가속도로 줄어진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 모든 것을 다 바쳐 죽음으로 달리는 속도를 느추는 일이다. 그것은 나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나의 건강 비결은 산이나 바다, 자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다.
그래서 눈만 뜨면 자연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병을 고
치는 것 중에 맑은 공기치료가 제일이다.
이제는 넓은 바다로 영양이 풍부한 굴도 따 잡수시고
시원한 바닷 바람도 쏘이시고 대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마시고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