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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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개나리
2010.04.04 21:58
(1) 4월 4일 노적봉 산책길 옆 산기슭에 이제 막 피어나는 해맑은 분홍 진달래가 유난히 새롭게 보입니다.
(2) 같은 날, 노적봉 북쪽 산책로의 수인산업도로변에 다소곳이 피어난 노랑 진달래가 역시 귀엽습니다.
(3) 노적봉을 벗어나니 큰길 가에도 개나리꽃이 풍성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늘 별로로 보였던 그 흔한 진달래나 개나리 따위에 애틋힌 정이 가는 것은 어인 일일까요?)
댓글 12
-
김영종
2010.04.04 21:58
-
이문구
2010.04.04 21:58
노적봉은 낮은 산봉우리지만 주변이 쌀쌀해서인가
아직 봄 꽃들이 머뭇거리고 있답니다.
유등천을 걷듯이 집 주변의 노적봉을 걸으며 모자라는 운동량을
채우고 있는데 이 계절의 대전 유등천이 그립기도 하다오.
여건이 대전만큼 좋지 않아 이번 추위에는 수영을 못했으나
겨울 동안 잠시 쉬었든 수영도 다시 시작해야 되는데...
그동안 노적봉을 걸으며 산 정기로 체력 보강이나 하겠나이다. -
김영길
2010.04.04 21:58
배경음악이 잘 들리네
진달래꽃들도 봄을 알리는군.
우리 동네에도 개나리 꽃들이
많이 피어 있군. 그리고 우리집
뒷마당에도 진달래ㅤㄱㅗㅊ들이 피기
시작 하는군. 오늘은 완전히
봄 날씨인데 나도 운동을 좀
하고 돌아 온 참이지. -
이문구
2010.04.04 21:58
평소 시큰둥하게 대하던 그 흔한 개나리, 진달래가
요즘은 왜 그리 예쁘게 보이는지.
우리가 확실히 늙긴 늙었나 보오. -
홍명자
2010.04.04 21:58
봄이로구나 봄. -
이문구
2010.04.04 21:58
봄의 시작이어야 할 잔인한 3월은
그렇게 물러갔으니 이제 시작되는 4월은
정말 봄다운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일선
2010.04.04 21:58
나도 오늘 분당 탄천 가에 가서 진달래 사진을 좀 찍었다네. -
이문구
2010.04.04 21:58
꽃 중에서 사진찍기가 제일 만만치 않은 것이
진달래와 개나리 아닌가 생각되는데.
아마도 꽃 크기도 작고 너무 많이 몰려 있는데다
개개의 꽃 모양이나 자세도 서로 잘 어울리질 못해
카메라 초점을 어디에 맞추어야 할는지 난감하기 때문이리라. -
한순자
2010.04.04 21:58
오늘은 정말로 화사한 봄날입니다. 우리 동네 뒷산에도
개나리며 진달래가 활짝 피어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좋은 날들이 활짝 전개되겠지요. -
이문구
2010.04.04 21:58
오늘 밖에 나가 보니 꽃들이 어제와 또 다르게 화려해 졌더군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을 카메라에 담는 일도 재미있을 것 같아
또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
김재자
2010.04.04 21:58
한강변의 개나리는 만발 하였는데....
수고하시느라 ,시간이 모자라지요?
늘 건강 하세요.
봄은 마음속에 먼저와 있지요^^^ -
이문구
2010.04.04 21:58
요즘 사진 촬영 여행하는 JJ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아무거나 잘 먹고 마시면서
마음 다스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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