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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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52) / 음악 한곡을
2010.04.21 19:55
비나리는 저녁 입니다
좀은 무료 한듯 하여 몇일전의 황혼을 다시 그리며이 음악 같이 합니다

댓글 8
-
하기용
2010.04.21 19:55
-
김영길
2010.04.21 19:55
삼라만상이 소생하는 봄계절을 맞아
옛날 70년대의 노래들을 감상하면서
우리들의 추억에 잠겨보는 일도 좋은
묵상의 andante가 될 줄 믿고 감사
합니다.
그런데 요지음은 내가 봄바람이 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곳 우리동네에 있는
Springfield Syphony Chorus에 합창대
멤버로 가담하여 지남 3월에는 모찰트
Grand Misa C-Minor 연주에 참여 하엿고
돌아오는 5월 1일에는 베토벤 교향곡
#9을 연주하는데 지금껏 합창 멤버로
연습을 하여 왔는데 지금은 막바지에
들어서서 숨가쁘게 헐떡이면서 연습을
하고 있읍니다.
이 교향곡는 내가 좋아해서 많이 들어 온
곡이지만 오케스트라와 이렇게 합창단에
끼어 연주에 직접 참여 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새로운 체험이고 또 도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테너 파트를 연습하는데 합창곡
마지막으로 가면 Poco Adagio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베토벤의 성화된 음률이
쉴러의 시귀절과 맞물려 조화를 이루면서
노래하는데- - -
Alle Menschen, Alle Menschen, Alle-
Menschen 이렇게 온인류를 세번 빠르게
강조하고나서 그 유명한 Alle Menschen
Werden의 Poco Adagio로 이어지는데
Bruder wo dein sanft-ter Flu-gel weilt의
찬양은 너무나 감동적이 아닐 수 없어.
온 인류가 하나님의 온유한 품(날개)에
안겨 한 형제가 된다는 그의 기도와 같은
노래는 내 cell phone음악으로 하고 싶지.
마지막 Poco Adagio는 쏘프라노,알토,테너
바리톤 4중창이 열정적으로 final을 장식
하지. 아마도 하늘의 천사들의 노래라고
해도 좋을거야.
봄비가 내리고 나근하게 허탈감이 생기기
쉬운 봄계절에 우리동창들도 이 멜로디에
한번 심취하여 새롭게 약동하는 새봄의
정기를듬북받아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고
11회 동문들간에 뜨거운 우정과 사랑이
넘치기를 겸손히 소원해 봅니다. -
김동연
2010.04.21 19:55
귀에 익은 음악이네요. 맑은 피아노 소리가 ...
며칠동안 고사리 비라면서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사람들은 요새 비를 맞으면서도 고사리 꺾으러
산으로 들로 많이 다닙니다만, 고사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한번도 따라나서지 못했습니다. -
김영종
2010.04.21 19:55
한땐 남자는 고사리를 먹으면 안된다고들 하였는데
그래도 고사리 푹 쪄서 나물 로 하면 한입 가득 입안에 넣고는
먹었었는데
이상 하게도 요즈음은 고사리가 쇈듯한것이 많아서 ..... -
김영길
2010.04.21 19:55
김형 어제는 내가 한쪽으로 너무
도취되어 김형의난에다가 내 얘기를
너무 했네.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네.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을테니 용서해
주기 바라네. 하루 자고나니 생각이
이렇게 달라지네. -
김영종
2010.04.21 19:55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겟네
여기 홈에 오면 우리 모두 지나간 날들의 10 대로 돌아가는것 아닌지
벤또 반찬 뺏어 먹든 놈들이 무어 체면 차릴 일 있나 그려
그댄 네집이 내집이고 내집이 네집이 었잖나
우리 어머니들도 어서 오이라 밥 무으라 ㅎㅎㅎㅎ
여기도 네집이니 마음 놓으시게 -
문외한이 들어도 부드럽고 즐겁습니다.
허락없이 짊어지고 갑니다. -
김영종
2010.04.21 19:55
언제 우리 도시락 반찬 이야기 하고 먹었나
내거가 네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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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서서히 내리고 있답니다.
저녁을 먹고 커피나 한 잔 나눕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