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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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살던 고향은
2010.04.25 17:08
나의 살던 고향은
나의 살던 고향은
앞은 넓은 들이 펼치고...
그 사이로 목 좁은 강이 흐르고...
뒤에는 나지막한 산이 웅크려
파아랗게 하늘을 이고...
간간이 흐르는 송이 구름 사이로
한여름의 매미소리가
자장가 처럼...
고즈넉한 마을~~!
이었으면 좋겠다~~~
(매조의 혼잣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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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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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0.04.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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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0.04.25 17:08
늙고 성치 못한 사람이
방 구석에서 '여무진 꿈'이나 꾸고 있답니다. 하하하하 -
그런곳,집에서 노년을 지내고 싶은게
우리 모두의 바램일것 입니다.
시몬 사부님, 병원방문이 좀 불편해도 할수 있을텐데요. -
임효제
2010.04.25 17:08
회장님!
저는 시골에 친척도 별로 없답니다.
매조의 머리 속...
포근한 "마음의 고향"이지요. ^*^ -
김숙자
2010.04.25 17:08
꿈속에 그리는 고향의 모습입니다
저런곳이 그리우니 확실히 나이는 들었습니다. -
임효제
2010.04.25 17:08
그럼요!
매조는 옛날(?) 같으면 벌써 없었겠는데요... ㅎㅎㅎ -
이문구
2010.04.25 17:08
낭만적인 감성이 매조 친구의 건강을
잘 지켜 주리라 믿어집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약한 마음 보이지 않기를 약속! -
임효제
2010.04.25 17:08
요즈음 들어..
매사 일이 잘 안 풀리는 것같아서
좀 우울합니다.
그런 때는 마음이라도 편하게 갖을 생각입니다. ^^ -
김세환
2010.04.25 17:08
매조, 시를 쓰는 마음을 보니
앞으로 걱정이 없네.
오래만에 매조보니 반갑소. -
임효제
2010.04.25 17:08
세환이 형!
걱정 없는 사람이 있나요.
시를 쓰는 마음은
걱정을 잊고 즐거운 마음을 갖기 위해서지요. 하하하하 -
김주영
2010.04.25 17:08
임 형 ! Chile 의 풀 한포기 없는 Santiago 근처를 다녀온 다음 지금은 미국 Colorado 산속에 와 있다네.
어디를 돌아 다녀도, 우리의 고향은 옛 시절이 있는 친구를 만날수있는 곳이 고향이 아닐가하오.
강북회에서 만납시다. -
임효제
2010.04.25 17:08
이번에 김주영 박사 온다고..
매조 '안테나'에 잡혔어요.
"환영~~~~!!!"
그래서 매조도 용기를 내어서 강북회에 나갑니다. ^^* -
하기용
2010.04.25 17:08
* 어느 조용한 빌라 2 층
컴퓨타가 있고. 운동 기구가 있고.
窓 문 밖 베란다에 예쁜 꽃이 만발한
그런 곳이 바로 나의 고향이지요 ...... -
임효제
2010.04.25 17:08
꿈도 소박하셔!
하 박께서는 하필은 '빌라' 2층입니까..?
빌라도 여러가지 랑께요... ㅎㅎㅎ -
김영길
2010.04.25 17:08
며칠 컴을 못 들여다 보았더니
임형의 시를 지나칠번 했읍니다.
우울증은 마음과 생각이 중요
합니다. 이 컴을 이용하여 마음
의 창문을 계속 열어 놓으시라구요. -
임효제
2010.04.25 17:08
늘상...
좋은 말씀에 언제나 감사하지요.
창문 열었시요. ㅎㅎㅎㅎ
노랫 말도 귀에 쏘옥 들어옵니다.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