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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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353) / 위대한 전사들
2010.04.28 20:11
내일 위대한 천안함의 젊은 戰 士들을 가슴에 묻으며 보내는 날입니다
이 젊은 이들의 죽음이 보다 강한 튼튼한 조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하며
감히 그들을 위대한 전사로 부르며 보냅니다
TRIBUTE 이 음악을 그들의 가는 길에 같이 합니다


댓글 16
-
김동연
2010.04.28 20:11
-
민완기
2010.04.28 20:11
내가 함내에 같혀 질식사했을 경우를 생각하며 충심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 누구나,절간의 "무소유"를 주장하시는
분이나 내세를 꿈꾸며 부활을 예찬하시는 어른들이나 이분들의 희생이
없이는 편안히 앉아 예불이나 찬송가를 부를수없읍니다. 이분들을 위해
존경하는 어른들은 무엇을 해 오셨읍니까?
국방을 "고정된 틀에 얽메인 넋두리 "로 보는 식자연하는, 예술인연하는
사람같은 사람들은 빨리 각성하여 국민이 되어야합니다. 감사. -
김영은
2010.04.28 20:11
한 순간에 46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현실이 아타깝습니다.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장 취약 하다는 바닷속 전열도 강화하고
국민 모두의 마음속에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유명을 달리한 젊은 넋을 위로하고 애도합니다. -
김영길
2010.04.28 20:11
젊은이들의 명복을 빌고 또한 그 가족들을
위로합니다. 그러나 빈말에 불과 하겠지요.
이 젊은이들의 죽음을 진정으로 뜻깊게 하는
길은 이번의 사건을 계기로하여 군과 정부와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안 생기도록 최선의 길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
하기용
2010.04.28 20:11
* 서해 바다에서 하늘나라로 가신
46명의 영령들이어 조국을 생각하며 편히 쉬시오 ....... -
김숙자
2010.04.28 20:11
고귀한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길. -
이기정
2010.04.28 20:11
어제 오후 비 오는 서울광장에 나갔습니다.
한시간 줄을 서서 젊은 영웅들의 명복을 빌고
잊지않겠다고 철석같은 약속도 했습니다. -
민완기
2010.04.28 20:11
이기정여사님은 참 훌륭한 일을 하셨읍니다.
해군장비를 현대화하고 첨단무기를 활용했으면 방지할수도 있었을텐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제한된 예산이 이유라면 세수를 늘려서라도 이를
시정해야할것입니다. 전국의 사찰이나 교회가 일반 국민의 반만 세금을
내도 이 문제는 해결이 될수있읍니다. 팔도강산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도심의 요지에는 십자가를 호화찬란하게 장식한 대형교회건물이 즐비해도
걷히는 세금은 별로없고 오히려 돈으로 꽉찬 검은 주머니를 추럭으로
옮길때도있다니 정부는 새는 세금과 검은주머니돈을 잘만 관리 했어도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수있었다고 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작고하신
장병님들은 월급 탈때마다 예외없이 세금을 내셨지만 종교종사자들의
소득세 운만 띄어도 생 난리를 치고있으니. 한심. -
김영종
2010.04.28 20:11
이번 사태가 시금석이 되어서 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바램 입니다 -
정굉호
2010.04.28 20:11
아마 영종이가 처음인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사건이 분명한데 이야기 아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
뉴욕타임스 4월29일자에 한국관계 기사중 관심이 가는 구절이 있어서 원문을 소개하네.
South Korea Vows to Avenge Sailors’ Deaths 제하에,
... There is widespread suspicion among South Koreans that the ship was hit by a North Korean torpedo.
Bruce Klingner, a senior research fellow at the Heritage Foundation in Washington, said on Thursday that he noticed
“uncharacteristic reticence and nervousness” among South Korean officials although, metaphorically, “they found a body
with a bullet hole in the head and North Korea was the only guy in the room with the pistol.” ....
한국내 신문에도 이 기사에 대한 것이 난것으로 알고 있네. -
시사주간지 "타임" 기사를 보고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한심해졌나 ?
이런 처참한 피해를 보고도 정치인,관리 대다수가 응징에 대한
언급이 없지 않은가? 일부 쓰레기들은 아직도 김정일 편만 들고.
해군참모 총장이 장례식에서 응징을 언급한 것이 고작이다.
재발을 막고 군의 사기를 높이고 46명의 원혼을 위해서도
약간의 손해가 있더라도 중국의 양해하에 강력하고 신속한 응징은 필수적이다.
그런다고 반격은 자멸임을 아는 정일이는 일을 벌리지 못할것이다. -
김영종
2010.04.28 20:11
굉호야 고맙다
얼마전에 황장옆 암살을 위한 간첩을 체포 하였다네
이게 얼마난의 간첩 체포인줄 아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바로 잡아 가야지
군 기강 분명 천안함은 접적 지역에서 임무 수행중이 었는데
취침 시간이라고 다 벗고 쉬어서여 되겟냐, 전투복 완전군장 차림의 해군은 있었는지
아무리 낡았어도 쏘나 실의 당번병은 무얼 하였나 파도가 하며 잘 안들렸다는 국방 장관의 해명이
이해가 가냐 ????
내가 scuba diver 인데 추워서 못들어 간다고 dry suite는 언제 쓰는거지 그래 30 m 이하는 힘들어 45 m 일땐 특수 산소통
을 이용하여야 되는데 해군 UDT가 우리처럼 30 m 이하에서만 놀았다고 그것도 여름철에만 ......
파도가 세서 못들어가 바닥에 앵카 밖고 줄을 타고 들어 가면 되는데 하며 보는 내 심정은 젊었으면 달려 가고 싶드라
한마디로 너무 총체적인 나태였다고 본다
이번 일을 기하여 정신들 차리기만 바랄뿐이다 -
정굉호
2010.04.28 20:11
외국사람들까지 이렇게들 보니 부끄러운 일이다.
한술 더떠서 미군이 어쩌고 저쩌고해서 그랬다고 까지 하니 어이없다.
언제부터인가 생각하는 것은 비겁한 생각이요 입만 열면 양비론이다. -
민완기
2010.04.28 20:11
9.11 이나 천안함이나 테러리스트들의 상상력을 능가하지못한 정보력의
부재가 큰 원인이라고한 오영환 외교안보데스크(중앙일보 4월 21일자)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정보의 점을 선으로 잇지못하는 씨스템상의 군정보체널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한 비근한 예: 북쪽이 지난달부터 굴속에 숨겨놨던
연안포, 장사포를 일부러 꺼내서 사격훈련을하고 요란스런 시위를 한 이유는
남쪽의 초계정이 두동강난후 남쪽이 연안으로 기습해올 경우를 대비한 것이며
아울러 성동격서(소리는 동쪽에서 내지만 공격은 서쪽에서 하는 )전략의 일환인데
이를 사전에 분석하고 더우기 인공위성으로 확인한 북쪽 잠수함의 잠적이란 정보의
점을 선으로 연결 분석하지 못한 중대한 과실입니다. 어쨋던 테러리스트들은
끝까지 발본색원해야합니다. -
민완기
2010.04.28 20:11
50년전 논산훈련소에서 백병전훈련 교관(그분말로는 6.25 참전했다고함)말씀으로는
상대방이 자세를 바꾸면 반드시 나도 자세를 바꾸어 대비해야하며 상대방을 혼돈케해야한다는
말이 기억 납니다. 해안포,장사포의 대규모 훈련이 있었으면 이쪽의 Force deployment 도
변화를 주고 mobility를 높여 최소한 상대방을 혼란케했어야 한게 아닌지? 이제와 이런 얘기
해봐야 쓸데없고,후방에서 지원을 제대로못한 우리도 과실이 있다고 봅니다. 테러리스트와
독재자들은 성질이 급한 공통점이 있읍니다. 시간이 우리편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감사. -
민완기
2010.04.28 20:11
장례기간중의 국민적 행태는 실망스럽다.
모두가 근신하고 와신상담했으면 100억달라를 모을수있었다.
우리는 경제규모가 북한의 50배이상이다. 100억달라면 서해안,
동해안 모두에서 새우새끼 다니는것도 monitor 할수있다.
꽃이나 감상하고 술이나 퍼먹고야 이게 되겠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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