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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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1 회 금요 음악회
2010.04.30 10:30
갑작이 추워진 날씨에 지금 봄이 맞어 하며 묻는 타조에게
그래 봄은 맞는데 겨울로 다시 돌아가는 모양이다
춥기는 해도 꽃들은 만발하여 보기가 좋단다 나와 보렴 ...../ 3 악장을 시작 으로 함
두리번 거리는 타조 공 /27 일 산우회 서울 대공원의 등산 모임에서
비발디 / 플룻협주곡 '붉은 방울새'
Antonio Vivaldi 1678∼1741
Orpheus Chamber Orchestra
Patrick Gallois, Flute
제1악장 Allegro D장조 4/4박자. 이것은 플루트의 음으로 홍 방울새가 우는 소리를 묘사한 작품입니다. 유니즌으로 시작되는 투티와 거기에 맞장구를 치고 있는 플루트의 짧은 모티프를 도입으로 하여 플루트의 솔로가 작은 새의 울음소리를 가는 트릴이나 음형으로 카텐짜풍으로 연주하고, 다시 도입 동기를 중심으로 주제가 시작되는데, 그것도 스타카토나 음정이 비약하는 모티프로 새 울음 소리의 모방에 지나지 않지만 그 이상 엄격한 의미에 있어서의 표제 음악은 아닙니다.
제2악장 Largo D장조 12/8박자. 시칠리아노 풍으로 연주되는 전원적인 목가입니다.
제3악장 Allegro D장조 3/4박자. 론도 풍의 종 곡인데 여기서도 짧은 트릴의 모티프가 많으며 새의 울음소리와 관계가 깊습니다.
댓글 10
-
권오경
2010.04.30 10:30
-
김영종
2010.04.30 10:30
음악의 쏘스는 wma 로 아주 일반적으로 음악 프로그람만 있으면
들리는 것인데 아마 타조가 싫다고 하는 모양 입니다
눈망울을 자세히 보시고 쪼코파이라도 주어야 될듯 ㅋㅋㅋ -
김숙자
2010.04.30 10:30
타조의 눈망울이 크네요 목은 길고
아름다운 꽃들을 바라보고 있군요. -
김동연
2010.04.30 10:30
음악이 너무 경쾌하고 재미있습니다.
타조는 큰 눈망울로 뭘 생각하고 있는 것 같군요.
목만 찍는다는 생각은 못해 보았는데
얼굴만 강조하니까 더 좋네요.
이 음악 가져갑니다. ^*^ -
김영종
2010.04.30 10:30
이제부터는 시시해서 갖고 가지 않은것들을 알려 주세요 ㅎㅎㅎㅎ -
권오경
2010.04.30 10:30
타조야 너하고 말 좀 해보고 싶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너의 초상권 침해자? (아니지요? ㅎㅎ)께서 짐작한 말쌈이 맞는 거 같다. 그지? 하하하..
와~이 음악 가져다 쓰겠습니다. 쨩~. -
김승자
2010.04.30 10:30
음악이 봄꽃과 새소리에 어울려 경쾌하고 예쁘네요.
즐기고 갑니다. -
이민자
2010.04.30 10:30
꽃도 예쁘고 바이올린의 빠른 템포와 플류트의음 으로
홍 방울새의 우는 울음을 묘사한 작품 아름답고 경쾌하고 상큼 합니다.
꽃도 좋고 음악 감상 잘 했읍니다. 감사 합니다. -
하기용
2010.04.30 10:30
* '비발디'의 풀룻협주곡
'붉은 방울새'를 고요한 타조와 같이 잘 듣고 갑니다. -
연흥숙
2010.04.30 10:30
봄이 언제 왔는가 했는데 음악으로 봄임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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