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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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봉에 올라갔어요
2010.04.30 16:35
4월 18일 섬바람 회원들이 김녕 바닷가를 갔던날, 오후에는
제주도 서북쪽 바닷가에 있는 도두봉이라는 오름을 올랐습니다.
오전에 비가 왔지만 오후에는 해가 났는데 안개가 끼어 시야가 맑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야트막한 오름이라 부담없이 올라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조선시대에 횃불로 위급한 상황을 알린 곳이라고 합니다.
도원봉수대 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했는데 흐리게 나와 주름살이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
내려오는 길에 일본군이 설치한 굴을 보자마자 회원 한 사람이 그 속으로 급히 들어가더군요.
굴 속에 한사람이 보이지요?
우리가 굴을 들여다 보자마자 찰칵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재빠른 순간포착이지요?
댓글 14
-
이문구
2010.04.30 16:35
-
김동연
2010.04.30 16:35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10년 살았는데 아직도 가는 곳 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월곶포구 어쩌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저 지하철 타고 버스타면서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가려고 노력합니다. -
김영종
2010.04.30 16:35
제주 속의 행동 반경이 점점 넓어 지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이러다 보면 집 정원의 아이들이 섭섭 하다 할텐데요
아님 산을 오르고 좋은 경치에 더 건강하여져서
집 안 밖으로 다 지장 없이 돌보게 될테니 .....
가끔은 서울 나들이로 반갑게 맞이 할수 있는 기회도 하며
참 스파케티 집도 가봐야 하고 ㅎㅎㅎㅎ -
김동연
2010.04.30 16:35
음악을 바꾸느라 수정을 만졌다가 혼났어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소스에서 일어나네요.
부고11홈피를 다 알기에는 아직도 멀었어요.
인사회에 자주 나가지 않아서 잘 모르나 봐요.
더 적극적으로 놀까 하는데 아직 멀었습니다.
스파게피집은 언제갈까... -
하기용
2010.04.30 16:35
* 옛날 성산포에서 제주로 돌아 오는 길에
입구가 커다랗고 높은 금령사굴을 들였는데
막장에 좁은 암벽위에 명함이 여러장 있었는데
모두 日本人 명함이어서 얼마나 불행했는지 모릅니다. -
김동연
2010.04.30 16:35
일본사람들은 전쟁통에 굴속에서
명함가지고 뭘 했을까요? -
김숙자
2010.04.30 16:35
동연아,도두봉에 대한 설명문이 있네 처음 이름
들어본다 소그릅으로 사진 찍으러 다니는
재미가 있을꺼야 바다 바람도 느끼면서
일상이 즐겁기를. -
김동연
2010.04.30 16:35
응, 내가 제주를 작년부터 조금씩 보기 시작하는데,
다 사진그룹 덕택이야. 한 달에 한 번 기다려지는 나들이야.
내 경우 사진은 핑게고 제주 풍광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야.
쫓겨나지 않으려고 사진을 찍고 있어.ㅎ.ㅎ. -
권오경
2010.04.30 16:35
야트막한 오름이라 부담없이 올라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쨩이야. 동연아. 상쾌함이 나에게도 날아온다. 부러버라.
맨 아래 사진이 재밌어. 굴 속에서 찍었남? 좋아. 아주. -
김동연
2010.04.30 16:35
이 사진 찍은 사람은
진짜 사진기자 차림으로 다니는
날씬하고 활동적인 젊은 여자야.
앞으로 장래가 유망해. -
김세환
2010.04.30 16:35
동여님 사진들이 내 컴에는 모두
x표시가 되여 나옵니다.
무었이 잘못됫는지 모르겟네요.
계속 활동하는 모습이 좋슴니다.
사랑해요. -
김동연
2010.04.30 16:35
그랬었군요...
언제부터 그랬는지요?
별로 도움은 못되 드리겠지만. -
수많은 오름들.심심하면 아무때나 아무 오름을
올라가 넓은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를 즐길수 있군요.
맨 아래사진이 재미있습니다. -
김동연
2010.04.30 16:35
새록새록 한달에 한 개씩 제주를 걷고
알게 되는 것이 즐겁습니다.
아직은 혼자 나서는 용기는 안생겼어요.
맨아래 사진이 너무 엉뚱해서 재미있지요?
이 사진 찍은 여자가 제주 야생화의 사전입니다.
뭐든지 물어보면 대답을 척척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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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많이 있는 듯합니다.
인사회에서 계획하는 월곶포구 나들이는
5월 넷째 금요일(28일)에 실시한답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시 광고로 나가겠지요.
요즘은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 기대할 만한
경치는 못되고 그저 친구들과 어울리는
즐거움만으로, 가능하면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