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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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식물원 4월의 꽃
2010.04.30 21:17
- 촬영일 : 2010년 4월 29일(목) 오전 10시
장 소 : 안산식물원 내부와 바깥
1. 명판의 기록에 의해서 또는 이미 이름을 알고 있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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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산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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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즈마니아 미니 엑스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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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오레겔리 아메이엔도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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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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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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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란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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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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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명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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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리에세아 포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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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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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클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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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안수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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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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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익소라차이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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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종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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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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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코르딜리네아이치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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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후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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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흰두메양귀비
2. 명판도 없어 이름을 모르거나 자신이 없는 꽃
아래의 꽃 이름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고 혹시 위에서도 틀린 꽃 이름 있으면 바르게 지적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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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튤립(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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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네모네(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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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네모네(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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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자란(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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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오스테오스퍼멈(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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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네모네(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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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익소라(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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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게발선인장(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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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꽃기린(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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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새우란(석란 사부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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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박태기(석란 사부님 도움)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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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0.04.30 21:17
-
김동연
2010.04.30 21:17
꽃 사부님은 좀 맞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꽃을 보통 사람보다 조금 더 아는데 그것도
내가 키운 꽃이나 주변에서 본 꽃일 뿐입니다.
사부님 정도 되려면 따로 공부를 좀 한 사람이라야
되겠지요. 29는 "금새우란"이랍니다. 새로 알았습니다.
이 기회에 한마디 하고 싶은 건 상대방을 너무
좋은 호칭으로 불러야 부르는 사람이 돋보인다는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내가 맘대로 정하라면 친구들의 호칭은 무조건
이름만 부르면 좋겠습니다. 이름 다음에 "님"정도를
부치든지...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대감님, 박사님,
사부님, 장군님, 교수님, 아이구~ 꽃 이름 보다 더 많네요.
(이문구님께 하는 투정이 아닙니다. 제일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서 그동안 생각했던 말을 고만 뱉아 버렸어요.)
내가 이러고도 부고11회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
이문구
2010.04.30 21:17
감사,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꽃 사부님이십니다.
꽃 선생님이 계셔서 이제 공부 좀 하렵니다.
그런데 토종이 아닌 복잡한 외래종 이름은
제대로 기억하기 힘들 것 같네요.
튤립마저 자신없었던 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선생님 도움으로 사진 아래 이름을 달아 놓겠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
이문구
2010.04.30 21:17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니
(30) [박태기]가 확실하고
(29) [새우란]도 확실합니다.
새우란은 꽃 색깔과 모양이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난 잎사귀는 똑같습니다.
역시 대단한 제주 식물원 원장님이십니다. -
하기용
2010.04.30 21:17
* 세상에 이렇게 신기하고
아름다운 식물이 존재 하다니 ....... -
이문구
2010.04.30 21:17
봉숭아, 분꽃, 백일홍, 채송화...
이런 재래종 꽃보다 외국에서 들어온 신기한
외래종이 무척 많은 것 같아 정신이 없답니다. -
박일선
2010.04.30 21:17
분당엔 없는 식물원이 안산엔 있군.
잘 봤네. -
이문구
2010.04.30 21:17
지하철 4호선 상록수 역에서 버스 네 정거장만에
[식물원앞] 또는 [굴다리앞]에 내리면 바로 식물원.
주말이면 주차장과 주변에 관광객 차들이 붐비지.
주차장은 항상 무료 주차, 관람료도 항상 무료
일요일은 도로 주변 주차도 허용.
칼국수집을 비롯해 돼지고기집 등도 난리로 북적이지만
평일에는 조용하다오.
남부식물원, 중부식물원, 열대식물원으로 나뉘어져 있고
주변은 넓은 단원 조각공원이라 평일이면 한가롭게 산책하기
이주 적합한 장소라네.
식물원에서 800m 거리에 넓은 노적봉폭포 공원이 있어
더욱 조용하게 거닐 수도 있고...
* 칼국수 4,500원~5,500원, 함초양념돼지갈비 1인분 4,900원
생선회 4인분(스끼 30가지 포함) 45,000원, 2인분 25,000원
저렴한 쌈밥, 순대국, 보리밥 등 수두룩. : 생선회는 오후 2시 이후
(PR이 너무 과했나?) -
김숙자
2010.04.30 21:17
재래종 꽃들이 소박하고 정감이 갑니다
긴 이름의 외래종은 아름답긴해도 이름 외우기가
어렵군요 열심히 외워도 금방 잊어버려요
동연이는 식물 도감을 곁에 두고 공부합니다. -
김동연
2010.04.30 21:17
너무 칭찬하셔서 부끄럽습니다.
숙자말대로 내 책상에는 식물도감이
두어 개 있는데, 그 중 한 개는 우리 동창
김혜자가 재작년에 졸업 50주년 동창여행때
미국에서 만나자마자 내게 선물한 예쁜 영어 꽃도감이지요.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른답니다. 김혜자친구 한번 다시 봐 주세요.
(그런데 책상에 두기만 하고 공부는 잘 안해요.) -
이문구
2010.04.30 21:17
비록 나이가 들어도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아름답지 않습니까?
인터넷 공부, 사진 촬영 공부, 서예 공부
글쓰기 공부, 체력관리 공부 등 등
모두가 훌륭하지만 식물도감 공부를 통해
식물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모습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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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박태기(?)
시험 보는 것 같네요. 틀릴지도 모르겠어요. 황영자가 있으면 더 잘 알텐데요.
이제 꽃공부를 시작하셨네요. 참 잘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