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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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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13)

2010.05.04 15:10

김세환 조회 수:88









         



         


         


         


         


         


         


         


         


         

        53일 날이 흐리고 바람이 세게 불다. 일기 예보에는 바람이 비구름을 다 쫓아버려 오후에는 해가 난다고 한다. 23명이 한 시간 걸려 Squamish에 위치한 Stawmus Chief를 가다. 높이 660 미터 세계에서 두 번째라는 암벽 등반 코스다. 하이킹 코스는 왕복 9 킬로 짧지만


        경사가 급한 돌길을 계속 치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관절이 튼튼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등산이다.


 


Squamish란 원주민 말로 바람의 여인이란 뜻이라는 회장님의 설명대로 정상에 올라가니 바람이 너무 세차서 다시 내려와 점심을 하다.


4시간의 등산을 무사히 마치니 모두 기뻐하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산다는 것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나타 내는 것이다.


산에 피는 각가지 야생화들이 활짝 핀 자기 모습을 나타내듯이 우리도 각자 자기 있는 모습 그대로 나타낼 때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다. 수 집어 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자기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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