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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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19)
2010.05.13 15:52
언제나처럼 섬은 한적하기만 하다. 섬 인구가 1000여명 뿐인 이 섬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팻말이 군데 군데 보인다. 130여종의 새들과
희귀한 식물들이 많은 이 섬은 1792년 처음 이곳에 발을 들여놓은
스페인 선장 Galiano의 이름을 딴것이다.
사슴들이 노란 꽃들과 Spruce나무에 새로 나온 새순을 따 먹는 것이
보인다. 우리는 15킬로 나무 숲 사이를 4시간 걷다. 돌아오는 페리에서 단잠이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