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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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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 댕 ]의 작품전시 기획자 < 서 순 주 > 팀장과    [ 생각하는 사람 ]  ---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  2010.5.14.)

 

 

 

 

 

 

 

 

                      <  " 로 댕 " 에 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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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 댕  Auguste Rodin   1840.11.12. ~ 19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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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조각가.  정식 명칭은 Rene' Francois Auguste Rodin

    파리 出生. 近代 조각의 시조로 일컬어진다.

 

   하급 관리의 아들로 14세 때 국립공예실기학교에 入學.

   조각가로서의 기초를 닦았다.

 

-  1857년부터 3년간 국립미술전문학교 입학시험에 응시 했지만 낙방.

 

   1861년에는 아버지가 퇴직하였기 때문에 생활비를 벌기 위하여

   갖가지 부업을 하면서 야간 제작에 몰두하였다.

 

-  1862년 누이의 사망에 충격을 받고 수도원에 들어갔으나,

   에마르 신부의 설득으로 작업장에 돌아왔다.

 

 

-  1864년 살롱에 처음으로 출품한 < 코가 잉그러진 사나이 >는

   그 생생한 사실적인 묘사가 심사위원들에게 거부감을 주어 낙선했다.

 

-  이 시기부터 생활을 위한 건축 장식업에 종사하다가,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참가한 후 제대하여 벨기에의

   브라셀로 떠났다.

 

-  이 곳에서 약 7년 간 건축장식 직공으로 일하면서 유럽 각지와

   이탈리아를 여행하였다.

 

-  특히 1875년의 이탈리아 여행은 로댕의 그 후 예술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  1878년 파리에 돌아와 벨기에 체재 중 제작한 < 청동시대( 靑銅時代 )

   를 출품하였다.

 

   이것은 그 작품이 지닌 사실적 박진감으로 인하여, 살아있는 모델에서

   직접 석고형을 뜬 것이 아니냐는 근거없는 비난을 받으면서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 청동시대 > 는 로댕예술의 출발이며, 그의 사실적 표현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걸작이었다.

 

 

-  1880년에 이 작품은 재인식되어 살롱에서 3등상을 받고 국가에서 매입.

 

    이와 동시에 로댕은 미술국 차관 체르케르로 부터 장식 미술관의 현관

    장식품 창작을 의뢰 받았다.

 

-  그의 조각은 이때부터 < 청동시대 >의 사실적 표현에 만족하지 않고

   내면적인 깊이가 가미된 생명력 넘치는 표현으로 바뀌기 시작 하였다.

 

 

-  한편 이러한 사상  속에서 그의 명성의 중책을 이루는 갖가지 작품, 즉

 < 생각하는 사람 > < 아담과 이브 > < 칼레의 시민 > (1884)

 < 발자크상 > (1898) 둥을 통해 다체롭고 정력적인 활동을 하였다.

 

 

-  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중세 프랑스 조각으로부터 많은 자극과 감화를

   받았으나, 그가 취한 웅대한 예술성과 기량은 18세기 이래 오랫동안

 

   건축의 정식물에 지나지 않던 조각에 생명과 감정을 불어넣어, 예술의

   자율성을 부여하였다.

 

 

-  그리고 이것을 훌륭하게 성취시켜 회화의 인상파와 더불어 근대조각의

   전개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그 이후의 조각계는 직간접으로 모두 로댕을 출발점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사망 후 그의 주제 및 전재산은 만년의 작업장이었던 파리의 호텔 비몽에

   그의 미술관을 개설한다는 조건으로 국가에 기증되었다.

 

 

-  美國의 필라델피아 미술관에도 로댕미술관이 부설되어 있다.

 

   로댕의 작품 가운데 < 세 그림자 > < 이브 흉상 > < 영원한 청춘 > 등은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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