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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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56) / 미술관에서 본것은 ........
2010.05.15 15:30

"언덕 위에 서 있는 나의 고향 아, 난 이젠 너를 떠나서 멀리 가련다"
무엇이 올꺼나 무엇이, 무엇이 길떠나는 내게로 올꺼나
나의 사랑하는 여인아 나를 기다리고 있어라
정녕코 고향으로 돌아 오리라
꿈 많던 시절 내가 커서 무엇이될까..
될대로 되라 하며 케이 세라 세라 하던 기억 누구나 있겟죠
자 우린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
어느듯 꿈 많든 시절은 지나 가고
홀로 앉아서 추억을 되씹고 있는 나를 봅니다


모두 모여 떠들썩한 자리를 만들어 야지 하며
댓글 6
-
임효제
2010.05.15 15:30
-
김영종
2010.05.15 15:30
푹 젖기는 ????
그 유명한 고암 이응노 화백 전시관에서 본것이
사진 찍지 마쇼 하는 빈의자만 보다 왔는데
노인 무료에다 조용하고 .......... -
김영길
2010.05.15 15:30
outdoor가 오늘은 indoor네.
그래도 그 유명한 화백께서
무어라 하시지 않던가? 어찌
빈 의자만 보고 왔겠는가? -
하기용
2010.05.15 15:30
* 미술관을 둘러보구
창가에 있는 의자에 마주 앉아
커피를 하구 싶어지네그려 .... -
김동연
2010.05.15 15:30
맨 아래사진과 설명이 마음에 듭니다. -
홍명자
2010.05.15 15:30
기분 좋은 분위기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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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도 미술관에 푹 젖었구료.
떠들석하게 말을 못 하지만..
매조의 한 자리도 비여 놓으 십시요. 케세라 세라~~~~ 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