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과의 이야기 155 : 짧은 공백 ≫
2010.05.16 00:42
<155>
짧은 공백
지난 4월 한달은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다
서로의 노고 보상으로 짧은 여행.....
댓글 18
-
김영길
2010.05.16 00:42
-
박성순
2010.05.16 00:42
건강하시지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가 밟는 흙 길은 우리만의 채취를 맛보게되지요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우리 주변의 친근함이라 생각되네요 -
황영자
2010.05.16 00:42
위에서부터 사진을 보다가 5번째 사진 아 이것 주상절리 하고 내려가보니역시 맞았군요.
그래도 아직 기억을 할 수 있고 알아 볼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
박성순
2010.05.16 00:42
황감독님!!
반갑습니다
좋은 여행 즐기고 돌아 오셨지요
만나 뵙고 많은 추억거리 듣도록 하지요 -
이정란
2010.05.16 00:42
김영갑 겔러리... 함 보고싶으면서도 못갔습니다.
웹에뜬 그의 사진들만 찾아봤지요.
좋은 여행 되셨겠습니다. 부러워라... -
박성순
2010.05.16 00:42
제주의 소재에 모든 것을 바친 김영갑 사진작가....
폭 넒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젊은 나이에 삶은 접은 작가....
시원한 풍광과 많은 여운을 담은 사진들이 눈을 한 참 머물게 하였습니다
폐교가 된 분교 건물과 운동장을 갤러리로....
갤러리 : www.dumoak.co.kr -
김재자
2010.05.16 00:42
짧은 여행속의,
재충전의 모습이 보이는듯 하군요.
쌓였던 피곤이 벗어지는동안-
행복감의여운이 노래에,
사진속에 묻어나고....
편안함과,평온함이-
잘 보고감니.... -
박성순
2010.05.16 00:42
높 낮이가
감쳐진
파아란 바다의
수평선을 보고 왔습니다 -
김영종
2010.05.16 00:42
오랫만이우!!
그 근엄한 몸을 끌고 제주까지 날라 갔다 오셧수
이것 저것 육지부 사람이 본 제주 풍물 더 기대하여도 되갔슈
어찌 담아 왔는지 김영갑씨의 사진도 참고로 하고 돌으셧을테니 말이우 -
박성순
2010.05.16 00:42
오랫만이긴 한듯하오
비행기가 날라주고....렌트카가 실어다 주어....
인위적인 관광지는 쏘옥 빼고....
아주 몇 안되는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김영갑작가의 사진....참고의 작품
감히 비슷하게라도 담기에는 너무 머언 곳에 있습니다
동호인들이 잘 관리하는 갤러리....
제주에서 들러 볼 사람들만 오느듯 한적하덥디다 -
하기용
2010.05.16 00:42
* 주상절리를 다시 한번 구경하고
성산포로 향하는 제주 올레길을
이번 가을에는 한 번 걸어 봐야지 ...... -
박성순
2010.05.16 00:42
<이번 가을에는 한 번 걸어 봐야지 ......>
꼬~옥 한 번 실행해 보세요
좋은 생각이 정리되리라 믿습니다 -
임효제
2010.05.16 00:42
그저 마냥 시원합니다.
제주인가요..? 회장님!
푸르른 바다와 넓은 숲에서, 건강을 만끽하고 오세요. ^^ -
박성순
2010.05.16 00:42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에서
눈 길 점점 멀리
옮겨 수평선 자락에 머물게하는
멋도 그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
김동연
2010.05.16 00:42
어! 언제 제주 다녀갔지요?
신고도 없이...
혹시 하셨는데 내가 못 받았을까요? -
박성순
2010.05.16 00:42
감사한 마음으로
고마운 차 두잔 마셨습니다 -
김동연
2010.05.16 00:42
부인하고 밀월 여행하신 거였군요?
두분 같이 오셔서 차라도 한잔 함께
나누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
박성순
2010.05.16 00:42
...여권이 없어(?)
밀입국 했다가 이민국 직원들에게 강제 출국 당할까보아
사진 몇장 찍고(2박3일 일정)
(주상절리 외돌개 아프리카박물관공연 쇠소깍 남원큰엉
김영갑갤러리 비자림 오조전복원조집 온평해안도로)
제주시에선 공항에만 있다가 무사히 빠져 나왔습니다
두텁 떡 생각이 떠올랐고...
제주 저기 어디쯤 계시겠지하면서 연락 못드려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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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들,긴 황토흙길,바다물에 비추어
진 나무들,한적한 항구,돌담에 가파른
깊은물결,물과 숲을 배경으로 한 낯모를
사나이의 얼굴, 평풍과같은 돌산, 돌로
잘 정돈 된 정원, 희귀한 소나무 꽃, 큰
고목이 늘어트린 눈부신 신록의 칼러,
그리고 이제 자라난 가로수 풍경등
도시 풍경과는 대조되는 마음을 안정
시키고 자연에 몰입되는 선경의 경지를
체험하고 돌아 오신 듯하오.차분하게
찍혀진 사진들이 좋은 추억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