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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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일간의 5000마일 자동차여행 2일
2010.05.17 08:02
2010년 3월21일
어제밤 아니 오늘 1시에 STAYBRIDGE Suites에 도착하여
아침 7시 30분에 조반을 먹고 Suites에서는 아침을 줄 뿐 아니라
싸가지고가도록 1회용 그릇과 봉투까지 마련 되어 있어 참 좋다.
8시 30분에 출발하여
중간에 기름을 한번 넣고
10시 경에 화장실만 한번 들리고
11시 30분에 아리조나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점심을 맥도널드에서 먹고
Grand canyon으로 출발하였다.
그랜드캐년은 친구들은 이미 지난 미주여행시에 다녀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추억을 되살리며 구경하세요.
Grand canyon는 정말 장관이었다.
입구에서부터 괴이한 암벽들이 줄비하게 서 있고
깊숙한 골짜기에는 물이 아주 조금 흐르고 있었는데
내려다보니 흙탕물처럼 뻐얼겋게 보였다.
그런데 이강이 그 유명한 콜로라도 강이란다.
Grand canyon에서 하산을 6시 30분에 하였다.
우리가 갈때와 돌아오는 마지막 밤을 여기서 잤다.
여기까지는 경은이 촬영한것
이것은 내 카메라로 허서방 촬영
이 바위들이 가장 아름다운 것인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
Grand canyon소개 책자에 올라있다.
열심히 디카로 찍어 보았는데 디카는 빛이 반사하면 화면이 보이지 않아
적당히 찍었는데 제법 찍힌 것 같다.
댓글 12
-
김필규
2010.05.17 08:02
-
황영자
2010.05.17 08:02
김회장님 저희는 시간에 쫓겨 제대로 다 보지를 못했습니다.
다음번에 한번더 그랜드캐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랜드캐년에서 5시간정도 있었는데
사진찍으며 전망대까지 걸어가며 구경하는데 시간을 다 허비했습니다.
하루밤쯤 자면서 SUNSET도 구경하고 더 돌아보고 싶었으나 일정이 허락을 안해 주었답니다. -
박성순
2010.05.17 08:02
좋은 여행
즐겁게 하시는 모습이
사진에 듬뿍 둠뿍 담겨있네요.
덕분에 얼마전 동창들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기도 합니다
감사 -
황영자
2010.05.17 08:02
동창들과 함께했던 기억을 되살렸다니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즐겁고 보람있었습니다 -
박일선
2010.05.17 08:02
다시 보는 그랜드 캔연
언제 봐도 웅장하군요.
언젠가 저 계곡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 래프팅 여행을 하고 싶다. -
황영자
2010.05.17 08:02
박일선씨 꼭 콜로라도강 래프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실수있고 우리들에게 그 활기찬 모습 보여주세요. -
김숙자
2010.05.17 08:02
웅대하고 신비로운 grand canyon
보기만 해도 경이롭구나
사람이 개미 같애 한편으론
두렵기까지 하네 감상 잘 했어. -
황영자
2010.05.17 08:02
저말 웅대하고 세상에 어떻게 이런것이 만들어 졌을까 감탄감탄이었어.
아래내려다보면 까마득하고 벼랑가까이 가기가 무서웠어. -
김세환
2010.05.17 08:02
화성에 다녀오신거 같슴니다.
웅장하네요. 넓은 대륙을 8일간
보시느라 바쁘셧 군요.
사진들 감사해요. -
황영자
2010.05.17 08:02
맞아요.
여긴 지구같지 않았습니다.
일정이 구경하기엔 너무 바빴습니다. -
김동연
2010.05.17 08:02
재작년에 친구들이랑 저 벼랑끝에
서서 사진찍던 생각이 난다.
까마득한 옛날에 있었던 일 같구나.
다시 그랜드 캐년을 보게해 줘서 고마워. -
황영자
2010.05.17 08:02
그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추억 떠올려 주어 고맙구나.
너무 급하게 다녀 아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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