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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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57) / 쉼터
2010.05.18 15:31
"난 지금, 널 사랑하고 있나 봐
넌 내게있어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
난 그동안의 방황으로
너무너무 지쳐버렸어"
주거니 받거니 (357) / 쉼터
오랫만에 무리를 하였나 보다 인사회도 가지 않고는
벼르며 못가보았든 시립 미술관과 이응노 화백 전시관으로 ...
그림이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아마 너무 몰라서 일겉같다
이런 쉼터도 하며 나왔다

"촬영 금지 팻말"에
다녀와서 보니 작품 사진이 하나도 없다 지키는 이도 없으니 하나쯤 담어 올걸
세살 버릇 여든이라고 수영반 선배님 말은 무조건이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 말씀은 더욱더 하지 말라는건 안한다
도시락 먼저 먹기는 애교 이고 모자창 찌그러 트리기나 나팔 바지 만들어 입기
머리는 안걸릴정도 길게 짜르기등 등 은 멋이 었다
참 ! 꽈배기 사러 월장한건 배고 파서이니까 선생님도 이해 하실거다 ㅎㅎㅎ



넌 내게있어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
난 그동안의 방황으로
너무너무 지쳐버렸어"
오랫만에 무리를 하였나 보다 인사회도 가지 않고는
벼르며 못가보았든 시립 미술관과 이응노 화백 전시관으로 ...
그림이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아마 너무 몰라서 일겉같다
이런 쉼터도 하며 나왔다

다녀와서 보니 작품 사진이 하나도 없다 지키는 이도 없으니 하나쯤 담어 올걸
세살 버릇 여든이라고 수영반 선배님 말은 무조건이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 말씀은 더욱더 하지 말라는건 안한다
도시락 먼저 먹기는 애교 이고 모자창 찌그러 트리기나 나팔 바지 만들어 입기
머리는 안걸릴정도 길게 짜르기등 등 은 멋이 었다
참 ! 꽈배기 사러 월장한건 배고 파서이니까 선생님도 이해 하실거다 ㅎㅎㅎ



댓글 11
-
박성순
2010.05.18 15:31
-
김영종
2010.05.18 15:31
월장 별거 아니드라구요'
화학반 콘센트 교실 뒤로 빈 drum 통 굴려가서
담에 부딛치는 순간 월장하면 손종묵 선생님이 야 !!
하며 쫓아 올땐 이미 방산 시장 골목을 어슬렁 거릴때니 ㅎㅎㅎ
제법 날씬하고 날쎄고 운동으로 단련된 몸짱이니 말이우!!!! -
임효제
2010.05.18 15:31
보통..
월장하고 돈이 없어서, 책 팔고 돌아서서는 꽈배기 실컷..
다음 시간부턴 그 시간엔 옆에 친구랑 책 같이 보기요. ㅋㅋ
형님~
요즘은 사랑에 빠졌나..???
모두 다 꿈 속에 보이는 허상의 그림자요. 하 하 하 . . -
김영종
2010.05.18 15:31
사랑 그렇치 저세상 갈때 까지 아마 갖고 가게 되지 않을까 하네 !!!! -
김동연
2010.05.18 15:31
수영반 선생님 말만 잘 듣고
다른 선생님 말은 잘 안들었지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담을 넘으면 안되지요.
여학생들은 참고 있었는데...ㅎ.ㅎ. -
김영종
2010.05.18 15:31
하아 !!
정말 선생님이 안되기가 천만 다행 입니다
춥고 배고파서 넘은 담장 그것도 내돈내고 사먹을 려는
나쁜짓도 아닌 담장은 넘으라고 있는것을 정문으로 돌으면
시간도 낭비이고 가장 효율적으로 빨리 가는 길을 택한
학생들을 너 잘했다 칭찬을 하여야 하는것 아닌가요 !!!!! -
김숙자
2010.05.18 15:31
방산 시장의 꽈배기는 여학생들도
돈 모아 대표가 사 가지고 와서 나누어 먹던
추억의 꽈배기 입니다. -
김영종
2010.05.18 15:31
그래요 누구는 참고 있었다고 한발 뒤로 빼는데
그 맛있는걸 왜 여학생이라고 않먹고 있었을까요
식욕을 한창 자라는 세대들인데 참을수가 있나요 ㅎㅎㅎ -
황영자
2010.05.18 15:31
방산시장 꽈배기는 난 학교에서 먹어본 기억은 없고
엄마랑 언니랑 배우개시장 (동대문시장)가면서 사먹던 생각은나는데.....
남학생들은 월담을 많이 했었던것 같습니다. -
최경희
2010.05.18 15:31
여학생들은 틈으로 손 네밀고 사먹지 않았나 ??? 모르겠네 ㅎㅎㅎ -
권오경
2010.05.18 15:31
어느 날 방과 후던가?
누군가 대표로 방산시장에 나가 사오고...우리 너더 댓 명이 교실 책상에 둘러앉아 재밌다고 쨥쨥거리던 기억이 솔솔~하하하.
지금도 그 맛은 잊을 없어라~.
바삭바삭~잇 사이로 톡톡 끊어지며 들어가는 감촉이라니..ㅎㅎ.
지금은 영천시장 안에서 파는 '말랑말랑 꽈배기' 뿐.. 쳐다만보고 관심없이 지나쳐버리죠. '세월이여~휘잉~~.'
지금은 외손자가 우리 집 올 때마다 먼저 시장에 들려 그 '말랑꽈배기'를 꼭 사갖고 들어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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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페이지 숫자 놀음에 당번 걸려 월장한 적은 없었능교?
허긴 많은 친구들 허기 채우기 용사임에는 틀림없는 일이 되었겠지....
장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