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천안함 발표

2010.05.22 14:20

김세환 조회 수:284


비극은 계속 된다. 6.25동란 때 300만 인명을 잃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다. 휴전선 남북에는 한 반도를 다 날려 버릴 수 있는 화약이 적재돼 있다. 그 뇌관에는 언제라도 불이 붙여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 때에는 6.25동란 보다 10배나 더 큰 인명 피해가 생길 것이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온 국민이 깨여나 서로 용서하고 서로 포옹하고 서로 위해주는 것 뿐이다. 한반도에서 모든 외국세력들을 내 보내고 민족의 자력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변해야 될 것이다. 그 변화가 더 늦기 전에 속히 와야 만 한다. 우리들 자신만이 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누구를 탙할수 있단 말인가. 우리 민족전체가 자초한 비극인 것을.

댓글 8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2811 등산(425) [1] file 김세환 2010.05.23 128
2810 등산(424) [1] file 김세환 2010.05.23 125
2809 하얀꽃 찔래꽃.... [10] 김재자 2010.05.23 196
2808 Gregorian Chant [5] 김재자 2010.05.23 152
2807 교통경찰에게 걸렸는데..... [8] 이초영 2010.05.23 173
2806 4. 8일간의 5000마일 자동차여행 3일 라스베가스 [8] 황영자 2010.05.22 182
2805 韓國의 名刹 [7] 이문구 2010.05.22 154
2804 멋진 풍경과 유머 [4] 심재범 2010.05.22 133
2803 분당 번개팀 [2] 정지우 2010.05.22 132
2802 [re] 분당 번개팀 [2] 전준영 2010.05.22 141
2801 [re] 내 사진도 몇 장 박일선 2010.05.22 131
2800 예쁜 음악 [6] 신승애 2010.05.22 122
» 천안함 발표 [8] file 김세환 2010.05.22 284
2798 주거니 받거니 (358) / 誕 辰 日에 [4] 김영종 2010.05.22 136
2797 American Robin in my Garden [12] 김승자 2010.05.22 140
2796 祝 부처님 오신 날 !! [2] 전준영 2010.05.21 108
2795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4) - Ivolginsk Datsan 불교사원 [2] 박일선 2010.05.21 118
2794 ▶ 70대 고교 동창생 [10] 임효제 2010.05.21 236
2793 제 254 회 금요 음악회 / 석 가 탄신일 [6] 김영종 2010.05.21 158
2792 모란이 지던 날 김동연 2010.05.20 188
2791 [re] 김동연의 "모란이 지던 날"에 부치는 김영랑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2] 김승자 2010.05.23 101
2790 번개팀 [3] 정지우 2010.05.20 151
2789 고마운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4] 강석민 2010.05.20 197
2788 Some Vacations! [8] 김필규 2010.05.19 180
2787 건우회 5월 모임-세미원 정지우 2010.05.19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