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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훔친 노인에게 내린 판결문

2010.05.24 08:53

심재범 조회 수:133















♥ 빵을 훔친 노인에게 내린 판결문 ♥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땅땅' 쳤습니다.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 일인가.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다시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댓가로 이 모자에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 라고 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다.
그 모금 액이 무려 47달러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리야'판사라고 전합니다.

♥우리나라 에도 이런 판사님들이 많이
계실수록 좀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나라에는 김정일이 저의 조상이라도 되듯이 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법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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