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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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를 기다리며(이런모습 저런모습 47)
2010.05.24 19:18
5월 20일 오엽송모임의날
둘째손자가 학교대표로 원자력캠프를 2박3일로 다녀오는데
마중나가 데려올사람이 없다.
해서 오엽송회원들에게 미안했지만 일찍 귀가하기로하고
돌아오는데 차는 왜그리 많이 막히는지.
오엽송의 영원한 드라이버 이사벨라가 열심히 달려와 아파트까지와서 문앞에 내려주고
왕눈이는 아파트에서부터 인천교육위원회까지 태워다주기위해 멀리돌아 귀가했다.
난 이렇게 오엽송 회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손자를 맞이했다.
더욱이 내가 카메라를 몽땅 두고와 아쉬워하는것을 보고
리강이 다음날 가정의 행사가 있어 빨리 가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함께 기다려 사진을 찍어주고 돌아갔다.
모든 오엽송 회원들의 도움을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영원히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손자가 오기전 기다리며.
댓글 9
-
황영자
2010.05.24 19:18
-
김세환
2010.05.24 19:18
활기챤 생활 모습 보기 좋슴니다.
항상 행복한 기분으로 사시네요.
영자님 보니 나도 기뻐짐니다. -
황영자
2010.05.24 19:18
김세환씨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행복하지 않을 수 없지요.
함께 기뻐해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
김영길
2010.05.24 19:18
손자를 사랑하시는 마음 그리고
친구들의 따뜻한 이해와 도움의
손길등을 엿볼 수 있는 귀한 하루
였군요. 손자가 대견하게 컸읍니다.
저는 첫손자가 겨우 10개월입니다.
아름다운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황여사님 계속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황영자
2010.05.24 19:18
김영길씨 감사합니다.
저는 이얘가 막내손자랍니다.
그래서 더 귀여운지는 몰라도 우리둘이는 더욱 각별한 사이 같답니다.ㅎㅎㅎㅎ
저는 항상 친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렇게 미국에서 카나다에서 제가 올린글을 보아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니 그 또한 행복입니다. -
임효제
2010.05.24 19:18
오엽송 모임이..
어떤 모임인가는 잘 모릅니다만~
빨간 잠바를 입고 행복하게 손자를 데려 오는
황 여사님의 모습이 새댁 같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2개 쓰는 것과 같다는, 조금 전 '김영종' 동문 댓글에 말씀 하신 것이 '듀얼'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전에 황 여사님께서 주신 '시몬 영세 받는 모습'을 찍어 주신 DVD도 처음 보았 습니다.
좋은 일도 많이 하셨은니, 즐겁게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ㅎㅎㅎㅎ -
황영자
2010.05.24 19:18
오엽송모임은 비디오 영상과 사진도 함께 찍는 모임입니다.
이제 10년 가까이 이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전 모든 컴퓨터에는 DVD를 다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가정에는 DVD Player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했는데 그것도 젊은사람들이나 가지고 있다는 것도.
제가 이렇게 세상 물정을 모르고 산답니다.
새댁같다고 젊게보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70노파를 새댁이라니.ㅎㅎㅎㅎ -
김동연
2010.05.24 19:18
빨간 잠바입은 할머니가 참 인자하게 보인다.
네 손자는 할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얼굴이 더 사랑스럽게 보인다, 영자야.
좋은 친구들의 모임 부럽구나! -
황영자
2010.05.24 19:18
6시에 도착한다던 버스가 늦게 7시에 도착하는 바람에 1시간이나 여유가 생겨
교육위원회 마당에서 기다리는데 초록잔듸에 어울린다며 리강이 찍어보자하여 몇컷 서로 찍어주고 받았지.
너도 "섬에부는바람" 이거 맞나?
한 10년 유지하면 모두 친해 질 거야.
우린 2000년부터 만나 2003년인가부터 이모임을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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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저런 모습을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