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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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5 회 금요 음악회 / Mozart
2010.05.28 06:38
성큼 닥아온 初 夏의 신록의 푸르름을
Mozart 의 Symphony No.39 in E flat major KV 543 로 같이 느껴 봅니다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연주로 지휘는 Christopher Hogwood, 입니다

작품설명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첫 곡에 해당하는 E♭장조의 이 제 39번 교향곡은
우아한 비극적인 성격을 갖는 제 40번이나 장려한 제 41번에 비해
가장 모짜르트의 작품경향을 대표하는 생의 희열과 밝은 행복감을 그대로 나타낸 지극히 생동감 있는 음악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진지한 슬픔과 멜랑콜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부르는 기쁨의 노래라는 뜻으로 '백조의 노래'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 무렵의 작곡자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전연 그러한 기색을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경묘한 감각과
화려한 색체감으로 산뜻한 맛을 주기도 합니다.

댓글 4
-
김영종
2010.05.28 06:38
-
하기용
2010.05.28 06:38
* 成夏의 Mozart 에 감사드리며
오이도에서 만나 자연을 노래합시다. -
임효제
2010.05.28 06:38
새벽~
금요 음악회도 좋지요...? ^^
음악에대한 전문적인 설명이나... 흐른는 곡....
이렇게 많이도 아시는지는 매조가 '예전엔 미처 몰랐지요!!!'
사정이 있어 매조는 이 좋은 기회에, 오이도인지 호박도인지..
못가고 집에서 컴 자판만 뚜드리고 있자니 매우 쓸쓸도 합니다.
내 대신... 많이... 많이... 잡숫고 오이소.. 예..? ^^ -
김영종
2010.05.28 06:38
매조야 오늘 온다고 안 하였냐,
이희종이도 오늘 오면 만날수 있다고 기대 하고 왔는데
안 나왔다고
행님은 회가 좋아 띵호와 이지만 이몸은 오늘도 회는 입에 안대고
특별히 봐달라고 사정 하여 간장 계장 먹었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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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말까 망설이다/ 안산은 차가 매 시간 한대로 불편하여서 /
적어도 8 시 버스는 타야 되니 금요 음악 초유의 새벽에 시작 합니다
금요 음악회란 한주의 격무를 끝내고 즐거운 주말 휴가의 시작 의미로
Relex 하자는 것이 었는데 일하러 나가는 분들에게는 휴가 아직인데
미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