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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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 여행
2010.05.31 17:03
지난 28일에 인사회 월곶포구 나들이에 동참하였습니다.
먼 제주도에 살지만 서울에서 다른 볼 일과 연결되는 인사회 모임 날이면 꼭 참석하는 열성회원이지요.
이번에는 마침 27일 저녁에 나도 참석해야하는 남편의 모임이 생겨서 26일 오후에 올라가서
신구대학 식물원에 딸과 같이 가서 꽃구경도 하고 틈내서 친구도 만나고 동생도 만났답니다.
그리고는 28일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등짐을 지고 친구들과 어울려 지하철, 전철, 버스를
번갈아 타면서 월곶포구와 안산공원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늦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까
10시가 훨씬 지난 밤이었습니다. 하늘에 달이 유난히 밝아서 보니 음력 4월 보름이더군요.
댓글 13
-
연흥숙
2010.05.31 17:03
-
김동연
2010.05.31 17:03
이미 우리는 골든 에이지에 있는데 무슨 노력?
그날 너는 안산공원에 같이 가지 않았구나.
잠시였지만 만나서 반가웠어.
골든에이지 사이트 이제 막 생겨서 좀 엉성하더라.
열렬한 응원자가 있다고 전할게. -
김동연
2010.05.31 17:03
2 동영상이 함께 돌아 갈때는 1개는 중지 시켜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
연흥숙
2010.05.31 17:03
2개가 있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 음악이 안 들리는데... -
이문구
2010.05.31 17:03
자주 보는 실물들이 여기에서는 색다르게 돋보이는군요.
먼 제주에서 모처럼 방문인데 집에도 초대를 못해 미안합니다.
바쁜 일정에도 함께 동참해 주시는 열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
김동연
2010.05.31 17:03
참석한 이상 나도 보고서를 써야 할 것 같았습니다.
비슷한 그림들을 올려서 미안한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그 순간은 생각하면서 찍었고
편집하면서도 나름대로 의미를 넣었는데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임효제
2010.05.31 17:03
인사회 여행잘 하셨네요.
덕분에 하기용씨 편에 귀한 선물도 받을 예정이지요.
팔이 한쪽 없으니 대신(?) 한팔을 대용하라구요(농담!)
이그~~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담장에 그려 넣은 해학적 그림이 퍽 재미 있습니다. 하하하하
(참고-저도 음악은 안 나옵니다) -
임효제
2010.05.31 17:03
아이구~
별 말씀을...
마음이 더 감사합니다. 꾸벅~~~
그런데..
음악은 Bar에 있는 침은 움직이는데...
소리가 안납니다. (다른 것은 소리가 나니.. 스피커 고장은 아니고요 ^^) -
김동연
2010.05.31 17:03
음악은 hidden=true를 넣었을때 안나오는 곡이 있더군요.
지금 그것을 빼버렸는데 이제는 들리지요?
그 선물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데 매조님 안마하시라고
전철에서 어떤 사람이 권하길래 샀어요.
별로 정성드린 선물이 아니라 부끄럽습니다.
다음에 좋은 선물할께요. -
박일선
2010.05.31 17:03
자주 오세요. -
김동연
2010.05.31 17:03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박성순
2010.05.31 17:03
제주여행시 연락 드리지 못한 미안함
뵙고 말씀드릴 기회가 되어 반가웠습니다.
인사회에 시간되시면 자주 나오세요. -
김동연
2010.05.31 17:03
제주왔다가 연락없이 올라가는 친구들도
많아요. 처음에는 서운했는데 요즘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어부인하고 내려오셨는데 그래야지요.
남자 친구들이 많은 인사회에 자주 가려고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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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마중 나오신 낭군님과의 드라이브는 더 멋지고 신난 하루였겠다.
활련, 둥지속의 새, 그리고 우리들 모두 아름답구나.
골든에이지 들어가 보았어. 10가지 조항중에 매일 웃고 지내자가 가장 와 닿고,
목소리 한 옥타브 올리고, 그리고 밝은 색 옷 입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나서 반가웠어. 그리고 골든에이지 되려고 노력한다고 김교수님께 전해 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