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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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30)
2010.06.05 21:14
나무숲속을 걸어 Vancouver Island Ferry가 지나는 수로가 내려다 보이는 Bluff Park에 도착하다. 여기서 삼겹살과 불고기를 구어 먹다.
바닷가를 따라 걸으며 다시마도 따보고 물에 씻긴 바위를 넘어 3시간을 보내다. 소금끼있는 바다 냄새가 좋다. 도시의 인공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음이온이 풍부한 바다에 오니 심신이 상쾌해진다.
자연 속에 돌아 올 때만이 우리가 순수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사시는 세환씨는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