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9. 8일간의 5000마일 자동차여행 (DEATH BALLEY 파렛뜨계곡과 사막 )
2010.06.09 14:58
2010년 3월 23일 계속
해저의 소금밭을 지나
CALIFORNIA의 LOS ANGELIS로 가기위하여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그 오는 동안에도 얼마나 아름다운 돌 산들이 많던지
물감을 칠한 것 같은 아니 물감을 퍼 부운 것 같은
빠렛드계곡이라던가?
점심을 먹고 해저 소금 밭을 갔고 다시 LA로가기위해 달리며 구경을 하는데
도로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기다리고 기다려 갔는데
길을 잘 못 들은 것인지 갈 수 없는 곳인지 다시 되돌아 나오는데
차 뒤에
PILOT CAR FOLLOW ME라고 쓴차의 인도를 받아야만 가는 모양인데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은 아무 말 하지 않고 기다려 그 차의 인도를 받아야만 가고 오고
우리도 다시 되돌아 오며 그 차의 인도를 받아 가지고 왔다.
인도 차를 따라 나와 우리가 간곳은 사막이었다.
이사막은 얼마나 모래가 고운지
언젠가 미국을 가서 버지니아비치에서 만났던 그 고운 모래와 같았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사막
저 멀리에 산 같은 모래 언덕이 있었지만 우린 거기까지는 가지 못하고 돌아나와
다시 가다보니
여긴 또 진흙탕이 있다.
형부는 잘못하여 이 진흙탕에 넘어 질 뻔 하였다.
이시간은 잘 모르겠으나 석양이 아름다웠다.
이 사진은 모두 경은이 작품
댓글 17
-
하기용
2010.06.09 14:58
* 이번 기회에 아주 좋은 곳을 관광하고 오셨습니다. -
황영자
2010.06.09 14:58
네에 그래요.
정말 좋은 곳을 잘 구경하고 왔어요. -
김세환
2010.06.09 14:58
우리가 사는 지구는 다양하군요.
모두가 초록색인 곳이 있는가하면
모두가 갈색, 백색, 황토색인 곳도 있네요.
그래서 아름다운곳에 우리는 살고있음니다.
영자님 성품이 좋으셔 여러 곳을 구경하심니다.
사랑해요. -
황영자
2010.06.09 14:58
그래요 우리가사는 지구는 참 다양하고 볼곳도 많습니다.
우리가 저 세상으로 가기전에 다 볼수 없는 것이지만
그나마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
감사하며 삽니다.
김세환씨 감사합니다. -
이민자
2010.06.09 14:58
하늘은 어쩌면 그렇게 파랗고 예쁘고 산은 나무 한그루 없는
신비스런 산일까? 잘 이해가 않되지만 보이는 그대로
풀 한포기 없는 흙더미만 쌓아 놓은듯....
각양 각색의빛갈 . 좋은 구경 시켜주어 감사....... -
황영자
2010.06.09 14:58
민자야 정말 그래 흙더미만 쌓아 논것 같은 느낌
그런데 이죽음의 계곡에도 생물이 800여종 있다는 것 신기하지 않니?
데스벨리 박물관에 그리 써 있더라.
이 산같은 곳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같이 보였는데
사막에는 식물들이 살아 꽃피우고 있더라.
정말 신기했어. -
김동연
2010.06.09 14:58
정말 네덕에 좋은 구경 많이 한다, 영자야.
풀이 없는데도 아름답구나. 돌산에서는
사람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아. -
황영자
2010.06.09 14:58
나무도 풀도 없는것 같은 이 죽음의께곡
그 신비함을 내재주로는 표현 못하겠어. 동연아.
어떻게 바다밑에 물이 없으며
흙으로 쌓아 논것 같은 산하며
그곳에 광물에따라 색갈이 달라지는 이 산들
또 모래로 쌓아 올린 사막
그리고 조금 오니 진흙밭
이것으로 죽음의 계곡을 다 빠져 나온 것이다. -
이신옥
2010.06.09 14:58
미국 온지 40년이 넘도록 못 가본곳을 여기서 구경합니다.
그런데 여긴 벌써 California 인지, 아직 Arizona 인지 궁금하네요.
많이 무식하지요?
위의 사진들은 "형제는 용감했다." 뭐 그런 서부극의 배경을 보는것 같고,
끝에 사진 둘은 꼭 쵸코렛 Brownie 같이 보이니 전 늘 먹는것만 눈에 보입니다. ㅎㅎㅎ -
황영자
2010.06.09 14:58
미국생활이라는 것이 얼마나 바쁘게 사는 생활인지 잘 알지요.
그러니 미국에 산다고 모두 구경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우리는 지금 California를 가는 중에 구경을 하는 것입니다.
이 진흙길을 지난다음부터는 California를 향해 계속 달렸습니다. -
정지우
2010.06.09 14:58
사막 같은데 나무가 없어도 넓고 시원해보입니다.
자매분이 형제애가 보기좋구요. 김사 -
황영자
2010.06.09 14:58
정말 나무 한구루 풀한포기 없는 돌산인지 흙산인지 지난다음에 나타난 곳이 사막인데
사막에는 작은 나무도 풀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네에 언니가 있어서 전 행복합니다. -
김숙자
2010.06.09 14:58
좋은 여행 편안히 본다 영자야
처음 보는 곳 들이라 신비하고
자연의 조화에 또한번 놀란다. -
황영자
2010.06.09 14:58
그래 숙자야 나도 참 좋은 여행을 했다고 생각한다.
가보기 힘든 곳을 볼 수 있도록 한 조카내외에게 고마움을 금치 못한다.
이렇게 친구들에게 보여 주려고 정리하며 나도 다시 여행하는 기분이다.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 숙자야. -
최경희
2010.06.09 14:58
언니 내외분과 좋은곳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
부러울 정도로 보기 좋다. -
최경희
2010.06.09 14:58
언니 내외분과 좋은곳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
부러울 정도로 보기 좋다.
땅이 말러서 쪼개진것이 조코렛 깨진것 같다. -
황영자
2010.06.09 14:58
해저 소금바다를 지나 파렛드계곡을 지나고 사막을 지나 한참 달려오니
이넌 진흙밭이 있었는데
이모든 것을 구경하고 우린
California를 향해 밤늦도록 달렸단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2911 |
등산(435)
[1] ![]() | 김세환 | 2010.06.10 | 72 |
2910 |
등산(434)
[2] ![]() | 김세환 | 2010.06.10 | 107 |
2909 |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7) - Vladivostok 행 기차 [5] | 박일선 | 2010.06.10 | 111 |
2908 | 주거니 받거니 (363) / 여기저기-2 [10] | 김영종 | 2010.06.10 | 158 |
2907 | 반월저수지(半月貯水池) 나들이 [6] | 이문구 | 2010.06.10 | 129 |
2906 | 서울 일기 #3 (5-3-2006) [2] | 이신옥 | 2010.06.10 | 109 |
2905 | <재방송> 2010.6.11. 2금. 인사회 알림장. [4] | 인사회 | 2010.06.09 | 134 |
» | 9. 8일간의 5000마일 자동차여행 (DEATH BALLEY 파렛뜨계곡과 사막 ) [17] | 황영자 | 2010.06.09 | 167 |
2903 |
등산(433)
[2] ![]() | 김세환 | 2010.06.09 | 91 |
2902 |
등산(432)
[1] ![]() | 김세환 | 2010.06.09 | 118 |
2901 | 스페인 여행 - 동생이 찍은 [14] | 김동연 | 2010.06.09 | 171 |
2900 | ★ 재 개봉 대부(The Godfather, 1972)입니다. ★ [4] | 이정란 | 2010.06.09 | 109 |
2899 | 새마을운동이 우리에게 잊혀져 가고있으나 뉴 새마을운동으로 되살아 난다 [5] | 전준영 | 2010.06.09 | 121 |
2898 | Fantastic Pictures[3] [3] | 김필규 | 2010.06.08 | 153 |
2897 | 주거니 받거니 (362) / 여기 저기 [5] | 김영종 | 2010.06.08 | 152 |
2896 | 祝 비 "액션스타상" 영애 [3] | 전준영 | 2010.06.08 | 137 |
2895 | 아담.스미스 국부론의 오류(Adam`s Fallacy) ---독후감(82)--- [8] | 민완기 | 2010.06.07 | 162 |
2894 | 달콤한 잠을 위하여 [4] | 신승애 | 2010.06.07 | 133 |
2893 | 노적봉 장미원과 6월의 안산 식물원 [8] | 이문구 | 2010.06.07 | 136 |
2892 | ♡동물원 옆 장미원 [12] | 홍승표 | 2010.06.07 | 148 |
2891 | 추억의 여행 사진 한 장 (7) - Fitz Roy 산 [10] | 박일선 | 2010.06.06 | 202 |
2890 | [re] 이 사진이 더 나을까요? [15] | 박일선 | 2010.06.07 | 164 |
2889 | 8. 8일간의 5000마일 자동차여행 (DEATH BALLEY 해저소금밭 ) [16] | 황영자 | 2010.06.06 | 159 |
2888 |
등산(431)
[3] ![]() | 김세환 | 2010.06.05 | 136 |
2887 |
등산(430)
[1] ![]() | 김세환 | 2010.06.05 | 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