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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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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우리는 여기도 한밤중에 도착하였다.

아주 고급호텔이라하여 난 고층 건물을 상상하였는데 2층의 작으마한 호텔이었다.

예전에 담배재배를 하던 부호들이 만든 것이라던가?

이 호텔을 찾기위해 여전히 두세바퀴를 돌아 도착했는데

입구로 들어 갔던 허서방과 지원이가 나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간 곳에서 우리 방 찾기가 어려웠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로 정문으로 들어가 옆방이 우리들 방 10호와 9호였는데 왜 돌아 들어가게 했는지 알 수가 없다.

2층의 작아 보이는 호텔이었으나 실내는 아름답게 장식해 놓았고

고급호텔이 틀림없다는 확신을 가지게금 모든 설비가 되어 있었다.

욕실과 사워실이 분리 되어 있고

물론 화장실도 별도로 구분 되어 있었다. 

 

Colony Palms Hotel은 정말 아름다운 호텔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 안밖으로 다니며 촬영을 했습니다.

조용한 밖의 거리에도 아름다운 야자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고

호텔 안에는 꽤 넓은 수영장을 포함하여

어제저녁 몸을 충분히 휴식할수 있도록 도운 온천수도 있습니다.

화려한 꽃들도 얼마나 많고 아름다운지

뿐만 아니라 이 아름다운 꽃에서 꿀을 먹는 아주 작은 꿀벌새 (벌꿀새?)를 보았는데

카메라에 잡으려니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동영상에는 잠간 잡혔는데

가장 안타깝고 아쉬운 것이 이 벌꿀새를 찍지 못한 것입니다.

귀한 자료로 쓸 수 있었는데

경은이에게도 부탁했는데 역시 허사였습니다.

그래도 여유가 있었다면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도착하자 내디카로호텔 실내를 촬영했습니다.

천정에는 커다란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었고

침대 옆에서 나도 셀프로 한 컷 찍고

욕조까지 찍어 보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 아름다운 꽃에 벌꿀새가 날아와 날개짓을 하며 꿀을 먹고 있는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날아가 버렸답니다.


 


 이사진들은 모두 내가 디카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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