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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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구경하세요
2010.06.23 23:19
해마다 이맘때는 백합을 자랑했지요?
올해도 6월 중순에 백합이 피기 시작해서 아직도
몇 송이는 남아 있습니다. 아침마다 마당에 나가서
백합이 피는 모습을 눈여겨 봅니다.








댓글 22
-
권오경
2010.06.23 23:19
-
김동연
2010.06.23 23:19
모아 노니까 예쁘지 자주색(몬테니그로)하고 끝이 자주(롤리 팝)는
벌써 지고 잎만 있고, 주홍은 뒷뜰에서 아직도 피어있어,
하늘나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백합이라고 하네...다 백합과니까
잎 모양은 거의 같아. -
이초영
2010.06.23 23:19
동연아....백합이 색갈이 다양하고, 꽃도 입사귀도 싱싱하고
건강하다.
온 정원에 백합향이 가득 하겠구나.
Two-tone (red & white) 백합이 있구나....처음 보는것 같애.
6 월의 장미와 어우러저, 너의 꽃 정원이 화려하겠어.
색별로 다 갖어 갈께...... -
김동연
2010.06.23 23:19
2가지 비밀을 말할까? 초영아.
첫번째 비밀은"이 백합은 향기가 없어서 코를 가져가야
좀 나는 정도야.
두번째 비밀은 내가 장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야.
집에 몇 그루 있는데 사진도 잘 안찍어주고...
올해는 꺾어다 두고 향기를 좀 즐기기는 했어.
two-tone 백합 이름이 Lollipop 이란다. 귀엽지? -
황영자
2010.06.23 23:19
제주도에는 백합이 지는 구나.
여기는 지금 피기시작하는 것 같은데.
무궁화연구소를 요사이 가지 않아 모르겠는데
거기도 폈을려나? -
김동연
2010.06.23 23:19
작년 7월이 생각나는구나 우리 둘이 땡볕에
무궁화 밭에서...심원장님 안녕하시겠지? -
이민자
2010.06.23 23:19
멀리 멀리서 하이얀 백합의 짙은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 지는것 같다.
곱게 곱게 꽃을 피워 보는이의 마음 까지도 순수 하고 아름 다워 지는것 같다. -
김동연
2010.06.23 23:19
고마워, 민자야.
심고 키워서 자랑하는 사람에게는
칭찬이 보약이야... ㅎ.ㅎ. -
이문구
2010.06.23 23:19
걸어서는 안산 식물원
앉아서는 석란 식물원
이래저래 [식물치], [꽃치]를 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가능할까?) -
김동연
2010.06.23 23:19
너무 겸손하십니다.
아직 공부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도 많은데요.
안산가셔서 확 달라진 모습을 사진에서
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
김숙자
2010.06.23 23:19
동연아 네가 주름이 없는 이유는
꽃에 둘러싸여 사는 생활 때문이야
창문 열면 다양한 꽃 향기 푸른색
얼굴 찌프릴 이유가 없잖아 맞지? -
김동연
2010.06.23 23:19
그런가? 내가 주름이 없다니
꽃 때문이라고 해두자.
요즘은 좋은 버릇을 하나 만들어서
눈만 뜨면 마당으로 나가고 있어.
그래서 한바퀴 돌면서 잠을 깨는거야.
내 열매들이 잘 있나? 백합은 수국은
하면서... -
김영종
2010.06.23 23:19
요즈음 아침에 일어나면 금년에 다시 사다 심은 백합을 보는게 하나의 일과 입니다
백합 하면 역시 백색이라고 생각 하여 흰뿌리를 골라서 4 구근을 다시 심었^는데
제일 먼저 핀 한구루는 옅은 노랑이니 아마 화원서 잘못 주지 않았나 다른 구루의
몽오리가 피기를 기다리느라고 아직 입니다
오직 하나 자신 있게 아는 꽃이 흰 백합이니까 ㅎㅎㅎ
저리 여러가지 색상의 백합이 모여 있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 백합도 올릴 예정 입니다 -
김동연
2010.06.23 23:19
구근을 심어놓고 자라는 것, 꽃피는 것 기다리는
심정 잘 알지요. 그래서 피면 어떻게하면 더
예쁘게 보일까 궁리하면서 사진찍고.
그러면서 세월 보내지요.
그 댁 백합 내꺼 보다 더 잘 나면 안되는데... -
장미가 농염 하다면 백합은 청순-고결 한것 같습니다.
백합도 여러 종류가 있군요.
밑에서 두번째는 처음 봅니다. -
김동연
2010.06.23 23:19
이름이 <몬테니그로> 랍니다.ㅋ.ㅋ.
그위의 것은 <롤리 팝>이고요.
기억 잘하지 못하지만 이름이 재미있어서
기억이 됩니다. -
박일선
2010.06.23 23:19
항상 봐도 꽃 동산 속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아파트 주위에 만발하는 꽃 한 두 송이를 허락 없이 꺾어다가
조그만 꽃병에 꼽아 놓고 처다보는 것이 고작입니다. -
김동연
2010.06.23 23:19
꽃송이를 꺾어다 꽃병에 꽂아 놓고 보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역시 좀 다르시네요. -
김재자
2010.06.23 23:19
음~~~꽃은 계절따라-
잘도 아름답게 피어나네!!
늘 즐거움으로 가득 메워주니-
친구들 모두가 너의 정원바람에 행복해지는것 같다.
동연아! 늘 건강해. -
김동연
2010.06.23 23:19
아름다운 풍경이란 풍경은 두루 다 보여주고 있는
너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더 많아, 재자야.
우리 건강할 동안 열심히 살자. -
연흥숙
2010.06.23 23:19
동연아, 꽃들이 아주 고우면서 싱싱한게 주인을 닮았구나.
어째 그리 잘 키우셨나요? 이름도 잘 알고.
너의 수고가 우리를 즐겁게 하는구나. 고마워. -
김동연
2010.06.23 23:19
고마워, 칭찬해 줘서 힘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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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들을 피우느라고 땅속 뿌리랑 푸른 잎들이 열심이 일했겠지?
무엇보다 하루하루 예뻐해주고 보살펴주는 동연이 니가 있으니.. 멋지다.
모두~모두~~.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