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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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9 회 금요 음악회 / Mozart "Jupiter"
2010.06.25 09:16
Mozart 의 마지막 교향곡인
청순하면서 풍부한 정감이 격조 높게 노래되는 제41번.


Mozart Symphony No. 41 K. 551 "Jupiter" Wiener Philharmoniker
Karl Bohm, Conductor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으로서 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또한 가장 애호되고 있는 명곡이라 할 수 있다. '주피터'란 이름은 모차르트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며, 19세기 전반에 활약한 영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요한 바프티스트 클라머가 이름 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피터'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신인 주신 '제우스'의 로마식 명칭으로 이 곡이 갖는 정연한 고전적 형식미와 올림픽적인 명료한 악상과 부합된 데서 이 최고의 신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여 진다. 이 교향곡이 갖는 완벽한 구성미와 장려한 위풍으로 보더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이 곡은 완벽한 곡상에 있어서나 그 규모의 크기에 있어서나 특출한 작품으로서 그의 기악곡 중 최고봉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댓글 6
-
하기용
2010.06.25 09:16
-
권오경
2010.06.25 09:16
와~노랑 백합. 분홍장미가 어쩜 이리도 선명한가요? 유감없이 건강미를 발산~~~퓨휴~퓨우~~.
음악이 켜자마자 경쾌하여 기분이 쨩~.
가져갑니다. ㅎㅎ. -
김영종
2010.06.25 09:16
일년간 인사회 명 총무로 수고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하셧 습니다
이리 멋진 알림장이 다시 나올수 있을까 하며 벌써 일년이 되었나 하며 돌아 봅니다
오늘 임원진 마지막 인사회 인데 그만 사정상 못가서 ...... -
권오경
2010.06.25 09:16
'신식' 기차 타고.. 어김없이 인사회 참석하시는 초대회장 김영종님.
우리모두에게 얼마나 많은 힘이었는지를 아마 모르실거여요!! 감사!
기쁜 나날 되소서!! -
김동연
2010.06.25 09:16
정신이 번쩍나는 아름다운 백합과
꼬마 장미, 그리고 Jupiter 한참동안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Jupiter는 모셔다 놓겠습니다. -
연흥숙
2010.06.25 09:16
김영종님 좋은 분야를 선택하여 취미도 살리고 우리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하신 동문에게
자극 받아 저도 한 분야를 개척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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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 금요 음악회 " 가 뒤 따르니 더욱 더 기쁩니다.
접사의 명수가 보여 주는 노랑 백합꽃을 바라보며 제 260 회 名曲을 기다립니다 .....